디센트럴랜드
코인심층Decentraland · MANA · Entertainment · Gaming (GameFi) · NFT · Metaverse · Polygon Ecosystem
디센트럴랜드(Decentraland)는 이더리움을 기반으로 한 3차원 가상세계 플랫폼으로, 이용자가 MANA 토큰으로 가상 토지(LAND)를 NFT 형태로 소유하고 그 위에 콘텐츠를 구축한다. 운영과 정책은 탈중앙화 자율 조직(DAO) 구조로 이루어진다.
1.개요
디센트럴랜드(Decentraland)는 메타버스를 표방하는 3차원 가상세계 플랫폼이다. 이용자는 웹 브라우저로 접속해 가상 공간을 탐험하고 다른 이용자와 상호작용하며, 자신이 만든 장면과 애플리케이션을 배포할 수 있다. 온체인 기록의 제네시스 시점은 2017년 9월 6일이며, 일반 대중을 대상으로 한 정식 공개는 2020년 2월에 이루어졌다.
핵심 자산은 두 가지다. MANA는 플랫폼 내 결제와 거래에 쓰이는 ERC-20 토큰이고, LAND는 가상세계의 개별 토지 구획을 나타내는 대체 불가능 토큰(NFT)이다. 이용자는 MANA로 LAND를 사들이고, 소유한 토지 위에 콘텐츠를 세울 수 있다.
플랫폼은 이더리움을 기반으로 하며, 운영과 정책 결정은 탈중앙화 자율 조직(DAO) 구조로 이루어진다. 개발과 관리는 비영리 단체인 디센트럴랜드 재단(Decentraland Foundation)이 맡는다. 분류상 게임(GameFi)·NFT·메타버스·Play to Earn과 이더리움 및 폴리곤 생태계에 두루 걸쳐 있으며, 시가총액 기준 순위는 216위권으로 집계된다.
[1]2.역사
디센트럴랜드는 아르헨티나 출신 개발자 아리 메일리치(Ari Meilich)와 에스테반 오르다노(Esteban Ordano)가 주도했으며, 2015년부터 개발이 진행되었다.
2017년에는 암호화폐 공개(ICO)를 통해 약 2,600만 달러를 조달하며 MANA를 발행했다. 같은 해 출시 당시 토지 구획은 약 20달러, MANA는 약 0.02달러 수준에서 판매되었다. 최초의 지도인 제네시스 시티(Genesis City)는 9만 601개의 토지 구획으로 구성되었다.
2020년 2월 일반에 정식 공개된 뒤, 2021년 NFT 열풍 속에서 토지 가격이 크게 뛰었다. 2021년 4월에는 구획 가격이 6,000달러에서 10만 달러 사이에 형성되었고, 페이스북이 사명을 메타(Meta)로 바꾸는 등 메타버스에 대한 관심이 커진 시기에 MANA 가격도 급등했다. 2021년 11월에는 한 가상 부동산 업체가 디센트럴랜드의 토지 구획을 243만 달러에 사들인 사례가 보도되었다.
3.작동 원리
토지 소유권과 자산 이전은 이더리움 위의 스마트 컨트랙트로 기록되고 검증된다. LAND는 좌표로 식별되는 개별 구획으로 발행되며, ERC-721 표준을 따르는 NFT다. 인접한 여러 구획을 하나로 묶은 단위인 에스테이트(Estate)로도 관리할 수 있다.
토지 위에 놓이는 장면과 3차원 콘텐츠처럼 용량이 큰 데이터는 블록체인에 직접 담지 않는다. 대신 IPFS 같은 분산 저장 방식으로 콘텐츠를 두고, 온체인에서는 그 참조와 소유권만 다룬다. 이렇게 소유권 증명은 온체인에서, 실제 콘텐츠는 오프체인에서 처리해 확장성과 탈중앙성을 함께 확보한다.
초기에는 웹 브라우저 기반 클라이언트로만 접속할 수 있었으나, 2024년 10월 추가 퀘스트와 미니게임을 담은 데스크톱 클라이언트 '디센트럴랜드 2.0'의 베타 버전이 공개되었다.
4.토큰 이코노미
MANA는 이더리움 표준을 따르는 ERC-20 토큰으로, 플랫폼 안의 상품·서비스 구매와 토지 거래의 매개가 된다. LAND는 ERC-721 기반의 NFT로, 각 토지의 소유권을 나타낸다.
- 소각 메커니즘: 초기 토지 판매 등에서 MANA가 LAND 취득에 쓰이면 해당 물량이 소각되어 유통량이 줄어드는 구조가 설계에 반영되었다.
- 거버넌스 권한: MANA와 LAND 보유량은 DAO 의사결정에서 투표권의 근거가 되어, 토큰 보유가 곧 플랫폼 정책 참여로 이어진다.
MANA는 공급량이 상대적으로 제한되어 가격 변동성이 큰 편으로 지적된다. 또한 미국 증권거래위원회가 증권성 여부를 문제 삼은 토큰 목록에 거론된 바 있어, 규제 측면의 불확실성이 함께 언급된다.
5.거버넌스
플랫폼의 주요 정책과 자산 관리는 탈중앙화 자율 조직(DAO)을 통해 결정된다. 초기에는 창립 주체가 운영을 이끌었으나, 권한이 점차 커뮤니티 주도의 DAO로 이양되면서 정책·예산·자산에 대한 결정권이 토큰과 토지 보유자에게 분산되었다. 개발과 인프라 운영 자체는 비영리 단체인 디센트럴랜드 재단이 맡는 이원 구조를 취한다.
DAO의 투표는 보유 지분에 따라 가중되며, 스마트 컨트랙트를 실행하려면 일정 수준 이상의 찬성이 모여야 한다. 이 때문에 정족수를 채우지 못해 안건이 통과되지 못하는 경우도 나타났다.
6.생태계와 활용
디센트럴랜드는 이더리움을 기반으로 하면서도 거래 비용과 처리 속도 문제를 완화하기 위해 폴리곤 등 레이어 2 네트워크와 연계해 쓰인다. 이를 통해 마켓플레이스 거래나 소액 결제를 더 저렴하게 처리할 수 있다. 분류 체계상 애니모카 브랜즈(Animoca Brands) 포트폴리오와 Coinbase 50 인덱스 관련 자산으로도 함께 묶인다.
2021년 말부터 2022년 초까지 여러 기업과 브랜드가 디센트럴랜드에 공간을 마련하거나 가상 부동산을 사들였다. 삼성, 아디다스, 아타리, 프라이스워터하우스쿠퍼스(PwC), 밀러 라이트 등이 참여했고, 경매업체 소더비스는 메타버스 경매를 열었다. 2022년 3월에는 돌체앤가바나, 토미 힐피거 등 패션 브랜드가 참여한 메타버스 패션 위크가 개최되었으며, 데드마우스와 그라임스 같은 음악가들이 플랫폼에서 콘서트를 열기도 했다. 2022년 10월 한 매체는 디센트럴랜드의 시장 가치를 약 12억 달러로 보도했다.
7.국내 상황
국내에서는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가 원화 시장에 MANA를 상장해 'KRW-MANA' 마켓에서 거래를 지원한다. 공식 한글 표기는 '디센트럴랜드'다. 이로써 국내 투자자도 원화로 직접 MANA를 매매할 수 있다.
8.규제
MANA는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증권성 여부를 문제 삼은 것으로 거론된 토큰 목록에 포함된 바 있다. 코인게코 분류에서도 'Alleged SEC Securities'(증권으로 지목된 자산) 항목에 함께 묶여 있다. 증권으로 분류될 경우 발행·유통·거래 전반에 걸쳐 추가적인 규제가 적용될 수 있어, 이러한 지위는 프로젝트의 규제 불확실성 요인으로 지적된다.
9.비판과 논란
디센트럴랜드는 잦은 기술적 버그와 대부분 비어 있는 가상 공간을 이유로 기술·게임 매체로부터 폭넓은 비판을 받아왔다. 여러 리뷰는 긴 로딩 시간, 낮은 시야 거리, 이용자 활동의 부족 등을 문제로 꼽았다.
이용자 규모를 둘러싼 논쟁도 있었다. 2022년 10월 분석 사이트 DappRadar는 하루 1,000명 미만이 통화 거래를 했고 특정 24시간에는 38명만 거래했다고 보고했다. 이에 대해 디센트럴랜드 측은 해당 수치가 블록체인 지갑으로 거래한 이용자만 집계한 것이며, 자체 측정으로는 하루 평균 8,000명이 접속한다고 반박했다.
또한 혐오·욕설이 담긴 이름의 아바타 NFT가 만들어져 거래되면서 비판을 받았고, 커뮤니티가 특정 이름을 금지 목록에 추가하는 안건을 DAO 투표에 부쳤으나 정족수를 채우지 못해 통과되지 못한 사례도 있었다.
10.앞으로의 과제
디센트럴랜드가 메타버스 개념을 대표하는 프로젝트로 자주 거론되는 것과 달리, 실제 이용자 활동과 상시 접속 인원은 기대에 미치지 못한다는 지적이 이어져 왔다. 세계를 채울 콘텐츠와 이용 동기를 확보하고, 기술적 완성도를 끌어올리는 일이 과제로 남아 있다.
2024년 공개된 데스크톱 클라이언트 '디센트럴랜드 2.0'은 접근성과 게임성 강화를 통해 이러한 한계를 보완하려는 시도다. 다만 여러 대형 게임·소셜 플랫폼과의 경쟁, 가상 부동산 가치의 변동성, 규제 불확실성 등은 지속적인 과제로 지적된다.
11.투자
공개된 총 투자 유치액은 2,400만 달러이다.
출처 RootData · 2026. 9. 5. 기준
12.팀2명
Esteban OrdanoCo-Founder
Justin EdwardsCMO
출처 RootData · 2026. 9. 5. 기준
13.연표9건
- 2015설립아리 메일리치·에스테반 오르다노가 개발 시작
- 2017투자ICO로 약 2,600만 달러 조달, MANA 발행
- 2017출시제네시스 시티 온체인 출시(9월 6일), 토지 약 20달러·MANA 약 0.02달러
- 2020출시일반 대중 대상 정식 공개(2월)
- 2021이정표NFT 열풍 속 토지 가격 급등
- 2021이정표가상 부동산 업체가 토지 구획을 243만 달러에 매입
- 2022이정표메타버스 패션 위크 개최(3월)
- 2022이정표시가총액 약 12억 달러 보도, 이용자 규모 논쟁
- 2024출시데스크톱 클라이언트 '디센트럴랜드 2.0' 베타 출시
각주
디센트럴랜드, 어렵지 않아요 가상 땅을 진짜 내 것으로 갖는 세계
1. 디센트럴랜드가 뭔가요?
디센트럴랜드(Decentraland)는 메타버스(현실 대신 인터넷 안에 만들어 놓은 가상 세상)를 표방하는 3차원 가상세계 플랫폼이에요. 이용자는 웹 브라우저로 접속해서 이 가상 공간을 돌아다니고, 다른 사람들과 어울리고, 자기가 직접 만든 장면이나 프로그램을 그 안에 올려 둘 수 있어요. 블록체인에 기록이 처음 남은(제네시스) 시점은 2017년 9월 6일이고, 일반 사람들에게 정식으로 공개된 건 2020년 2월이에요.
여기서 가장 중요한 자산이 두 가지예요. 하나는 MANA로, 플랫폼 안에서 돈처럼 결제하고 거래할 때 쓰는 ERC-20 토큰(이더리움에서 통용되는 표준 방식으로 만든 코인)이에요. 다른 하나는 LAND로, 이 가상세계의 개별 땅 한 구획 한 구획을 나타내는 대체 불가능 토큰(NFT, 서로 바꿔 쓸 수 없는 세상에 하나뿐인 디지털 소유증)이에요. 이용자는 MANA로 LAND를 사고, 자기가 산 땅 위에 원하는 콘텐츠를 지을 수 있어요.
이 플랫폼은 이더리움이라는 블록체인 위에서 돌아가고, 어떻게 운영하고 어떤 정책을 정할지는 탈중앙화 자율 조직(DAO, 특정 회사가 아니라 참여자들이 투표로 함께 결정하는 조직) 방식으로 정해요. 실제 개발과 관리는 비영리 단체인 디센트럴랜드 재단(Decentraland Foundation)이 맡아요. 분류상으로는 게임(GameFi)·NFT·메타버스·플레이 투 언(Play to Earn, 게임을 하면서 돈을 버는 방식)에 걸쳐 있고, 이더리움과 폴리곤 생태계에 두루 속해요. 시가총액(코인 전체 값어치) 기준으로는 216위권으로 집계돼요.
2. 어떻게 시작됐나요?
디센트럴랜드는 아르헨티나 출신 개발자 아리 메일리치(Ari Meilich)와 에스테반 오르다노(Esteban Ordano)가 이끌었고, 2015년부터 개발이 진행됐어요.
2017년에는 암호화폐 공개(ICO, 새 코인을 팔아서 개발 자금을 모으는 방식)로 약 2,600만 달러를 모으면서 MANA를 발행했어요. 같은 해 처음 나왔을 때 땅 한 구획은 약 20달러, MANA는 약 0.02달러 정도에 팔렸어요. 맨 처음 만든 지도인 제네시스 시티(Genesis City)는 땅 9만 601개로 이뤄져 있었어요.
2020년 2월에 일반에 정식으로 공개된 뒤, 2021년에 NFT 열풍이 불면서 땅값이 크게 뛰었어요. 2021년 4월에는 한 구획 값이 6,000달러에서 10만 달러 사이까지 올라갔고, 페이스북이 회사 이름을 메타(Meta)로 바꾸는 등 메타버스에 대한 관심이 커지던 시기라 MANA 가격도 급하게 올랐어요. 2021년 11월에는 한 가상 부동산 업체가 디센트럴랜드의 땅 한 구획을 243만 달러에 사들였다는 소식이 보도되기도 했어요.
이렇게 보면 쉬워요 · 초기 20달러짜리 땅이 나중에 수만 달러가 된 건, 한적하던 동네가 갑자기 뜨는 상권이 된 것과 비슷해요.
3. 실제로 어떻게 작동하나요?
땅의 소유권과 자산이 오가는 기록은 이더리움 위의 스마트 컨트랙트(조건이 맞으면 사람 손을 거치지 않고 자동으로 실행되는 계약 프로그램)로 남고 확인돼요. LAND는 좌표로 구분되는 개별 구획으로 발행되며, ERC-721 표준(세상에 하나뿐인 자산을 만들 때 쓰는 방식)을 따르는 NFT예요. 서로 붙어 있는 여러 구획을 하나로 묶은 단위인 에스테이트(Estate)로도 관리할 수 있어요.
땅 위에 올리는 장면이나 3차원 콘텐츠처럼 용량이 큰 데이터는 블록체인에 직접 담지 않아요. 대신 IPFS 같은 분산 저장 방식(여러 컴퓨터에 데이터를 나눠서 보관하는 방법)에 콘텐츠를 두고, 블록체인 위(온체인)에서는 그 콘텐츠가 어디 있는지 가리키는 정보와 누구 소유인지만 다뤄요. 이렇게 소유권 증명은 블록체인에서, 실제 콘텐츠는 블록체인 밖(오프체인)에서 처리해서 처리 능력(확장성)과 탈중앙성을 함께 잡아요.
처음에는 웹 브라우저로만 접속할 수 있었는데, 2024년 10월에는 퀘스트와 미니게임을 더 담은 데스크톱용 클라이언트 '디센트럴랜드 2.0'의 베타 버전(정식 출시 전 시험판)이 공개됐어요.
이렇게 보면 쉬워요 · 무거운 콘텐츠는 창고에 따로 두고, 블록체인에는 '이 창고 물건은 누구 것'이라는 등기부만 올려 두는 셈이에요.
4. MANA와 LAND는 어떻게 돌아가나요?
MANA는 이더리움 표준을 따르는 ERC-20 토큰으로, 플랫폼 안에서 물건·서비스를 사거나 땅을 거래할 때 돈 역할을 해요. LAND는 ERC-721 기반의 NFT로, 각 땅이 누구 것인지 나타내요.
작동 방식에는 두 가지 특징이 있어요. 하나는 소각 메커니즘이에요. 초기 땅 판매처럼 MANA를 써서 LAND를 얻으면, 그 MANA가 소각(영구히 없애는 것)돼서 시중에 도는 양이 줄어들도록 설계에 반영돼 있어요. 다른 하나는 거버넌스 권한이에요. MANA와 LAND를 얼마나 가졌느냐가 DAO에서 투표권의 근거가 돼서, 토큰을 갖는다는 게 곧 플랫폼 정책 결정에 참여하는 것으로 이어져요.
MANA는 공급량이 비교적 제한돼 있어서 가격이 크게 오르내리는 편이라는 지적을 받아요. 또 미국 증권거래위원회가 '이게 증권 아니냐'며 문제 삼은 토큰 목록에 이름이 오른 적이 있어서, 규제 쪽 불확실성도 함께 언급돼요.
5. 누가 규칙을 정하나요?
플랫폼의 주요 정책과 자산 관리는 탈중앙화 자율 조직(DAO)을 통해 정해요. 처음에는 만든 사람들이 운영을 이끌었지만, 그 권한이 점점 커뮤니티가 주도하는 DAO로 넘어가면서 정책·예산·자산에 대한 결정권이 토큰과 땅을 가진 사람들에게 나눠졌어요. 다만 개발과 인프라 운영 자체는 비영리 단체인 디센트럴랜드 재단이 맡는, 두 축으로 나뉜 구조예요.
DAO의 투표는 보유한 지분에 따라 표의 무게가 달라지고, 스마트 컨트랙트를 실제로 실행하려면 일정 수준 이상의 찬성이 모여야 해요. 그래서 정족수(안건을 통과시키는 데 필요한 최소 참여·찬성 수)를 못 채워서 안건이 통과되지 못하는 경우도 나왔어요.
6. 어디에 쓰이고 누가 참여했나요?
디센트럴랜드는 이더리움을 바탕으로 하면서도, 거래 수수료가 비싸고 처리가 느린 문제를 덜기 위해 폴리곤 같은 레이어 2 네트워크(이더리움의 부담을 나눠 지는 보조 네트워크)와 연결해서 써요. 그래서 마켓플레이스 거래나 소액 결제를 더 싸게 처리할 수 있어요. 분류상으로는 애니모카 브랜즈(Animoca Brands) 포트폴리오와 Coinbase 50 인덱스 관련 자산으로도 묶여요.
2021년 말부터 2022년 초까지 여러 기업과 브랜드가 디센트럴랜드에 공간을 만들거나 가상 부동산을 사들였어요. 삼성, 아디다스, 아타리, 프라이스워터하우스쿠퍼스(PwC), 밀러 라이트 등이 참여했고, 경매업체 소더비스는 메타버스 경매를 열었어요. 2022년 3월에는 돌체앤가바나, 토미 힐피거 같은 패션 브랜드가 참여한 메타버스 패션 위크가 열렸고, 데드마우스와 그라임스 같은 음악가들이 이 플랫폼에서 콘서트를 열기도 했어요. 2022년 10월 한 매체는 디센트럴랜드의 시장 가치를 약 12억 달러로 보도했어요.
7. 우리나라에서는 어떻게 거래하나요?
국내에서는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가 원화 시장에 MANA를 상장해서 'KRW-MANA' 마켓에서 사고팔 수 있게 지원해요. 공식 한글 표기는 '디센트럴랜드'예요. 덕분에 국내 투자자도 원화로 직접 MANA를 사고팔 수 있어요.
8. 규제는 어떤 상황인가요?
MANA는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증권 아니냐'며 문제 삼은 것으로 거론된 토큰 목록에 들어간 적이 있어요. 코인게코 분류에서도 'Alleged SEC Securities'(증권으로 지목된 자산) 항목에 함께 묶여 있어요. 만약 증권으로 분류되면 발행·유통·거래 전반에 걸쳐 추가 규제가 적용될 수 있어서, 이런 처지는 프로젝트의 규제 불확실성 요인으로 지적돼요.
9. 어떤 비판을 받았나요?
디센트럴랜드는 기술적 버그가 잦고 가상 공간 대부분이 텅 비어 있다는 이유로 기술·게임 매체로부터 폭넓게 비판받아 왔어요. 여러 리뷰가 긴 로딩 시간, 짧은 시야 거리(멀리까지 보이지 않는 것), 이용자 활동 부족 등을 문제로 꼽았어요.
이용자가 실제로 얼마나 되느냐를 두고도 논쟁이 있었어요. 2022년 10월 분석 사이트 DappRadar는 하루에 1,000명 미만이 돈 거래를 했고, 어떤 24시간 동안에는 38명만 거래했다고 보고했어요. 이에 대해 디센트럴랜드 측은 그 숫자는 블록체인 지갑으로 거래한 사람만 센 것이고, 자체적으로 재 보면 하루 평균 8,000명이 접속한다고 반박했어요.
또 혐오나 욕설이 담긴 이름의 아바타 NFT가 만들어져 거래되면서 비판을 받았고, 커뮤니티가 특정 이름을 금지 목록에 넣자는 안건을 DAO 투표에 올렸지만 정족수를 못 채워 통과되지 못한 사례도 있었어요.
10. 앞으로 풀어야 할 숙제는요?
디센트럴랜드는 메타버스를 대표하는 프로젝트로 자주 거론되지만, 정작 실제 이용자 활동과 늘 접속해 있는 인원은 기대에 못 미친다는 지적이 이어져 왔어요. 세계를 채울 콘텐츠와 사람들이 들어올 이유를 마련하고, 기술적 완성도를 끌어올리는 일이 숙제로 남아 있어요.
2024년에 공개된 데스크톱 클라이언트 '디센트럴랜드 2.0'은 접근성과 게임성을 강화해서 이런 한계를 메우려는 시도예요. 다만 여러 대형 게임·소셜 플랫폼과의 경쟁, 가상 부동산 가치가 크게 오르내리는 점, 규제 불확실성 등은 계속 안고 가야 할 과제로 지적돼요.
토큰포스트 위키, “디센트럴랜드”, 2026-07-31 수정, https://wiki.tokenpost.kr/w/decentralandAccept: text/markdown 로 요청해도 같은 결과문단 10개 · 연표 9건 · 각주 1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