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드박스
코인심층The Sandbox · SAND · Gaming (GameFi) · NFT · Metaverse · Polygon Ecosystem · Play To Earn
샌드박스는 이용자가 복셀 형태의 게임 자산과 가상 공간, 게임 경험을 직접 만들어 블록체인상의 자산으로 발행·거래할 수 있게 하는 커뮤니티 주도형 메타버스 플랫폼이다. 생태계의 기축 통화로는 이더리움 기반 ERC-20 유틸리티 토큰 SAND가 쓰인다.
1.개요
샌드박스는 이용자가 복셀(voxel) 형태의 게임 자산과 가상 공간, 게임 경험을 직접 제작하고 이를 거래해 수익을 낼 수 있도록 하는 커뮤니티 주도형 플랫폼이다. 창작 결과물은 블록체인상의 자산으로 발행되어 소유권이 기록되며, 이러한 구조를 통해 메타버스 내 콘텐츠 경제를 지향한다.
SAND는 이 생태계 전반에서 사용되는 유틸리티 토큰으로, 플랫폼 내 거래와 상호작용의 기본 수단이 된다. SAND는 이더리움 블록체인 위에서 발행된 ERC-20 토큰이다.
플랫폼은 기본적으로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게임 내 구매는 SAND를 통해 이뤄진다. 개발사는 옛 픽사울(Pixowl)에서 이름을 바꾼 TSB 게이밍(TSB Gaming)으로, 애니모카 브랜즈(Animoca Brands)의 자회사다. 2021년 출시된 3D 블록체인 플랫폼은 2012년 같은 회사가 내놓았던 2D 모바일 게임을 잇는 후속작 성격을 가진다.
관련 분류로는 게이밍(GameFi), NFT, 메타버스, Play-to-Earn, 이더리움 생태계, 폴리곤 생태계, Base 생태계 등이 있으며, 애니모카 브랜즈 포트폴리오와 바이낸스 런치패드 관련 프로젝트로도 분류된다. 시가총액 기준 순위는 약 222위 수준이다.
[1]2.역사
샌드박스의 뿌리는 2011년 5월 게임 디자이너 아드리앵 뒤르마엘(Adrien Duermaël)과 기업가 아르튀르 마드리드(Arthur Madrid), Sebastian Borget가 설립한 스튜디오 픽사울(Pixowl)로 거슬러 올라간다.
2.1.모바일 게임 시기
픽사울은 초기에 스마트폰 게임을 개발했으며, 2012년에는 나무·불·물·흙 같은 '요소'를 조합해 한 화면 안에 세계를 만들어 나가는 월드빌딩 게임 '더 샌드박스'를 출시했다. 이 게임은 iOS와 안드로이드에서 여러 언어로 서비스됐고, 회사는 샌프란시스코에 본사를, 부에노스아이레스에 지사를 두었다. 이후 교육용 버전, 그리고 2016년 요소를 대폭 늘린 후속작 '더 샌드박스 에볼루션' 등으로 이어졌다.
2.2.블록체인·메타버스로의 전환
2018년 8월 애니모카 브랜즈가 약 487.5만 달러 규모의 현금·주식으로 픽사울을 인수하면서 전환점이 마련됐다. 인수 이후 회사는 법인명을 TSB 게이밍으로 바꾸고 '더 샌드박스' 이름으로 사업을 이어가며, 블록체인을 접목한 3D 버전 개발에 나섰다. 2020년 유틸리티 토큰 SAND와 가상 토지 판매가 시작됐고, 2021년 3D 블록체인 플랫폼이 정식으로 선보였다. 2021년 11월 말부터 12월까지 진행된 알파 테스트에는 20만 명이 넘는 이용자가 참여했다.
3.플랫폼 구조
샌드박스는 크게 세 축으로 이뤄진다. 이용자는 복셀 기반 편집 도구로 캐릭터·아이템 같은 자산(ASSET)을 만들고, 별도의 제작 도구로 코딩 없이 게임 경험을 구성하며, 이렇게 만든 콘텐츠는 마켓플레이스에서 사고팔 수 있다.
가상 세계의 토지는 LAND라 불리는 구획으로 나뉘어 NFT 형태로 거래된다. 각 토지는 이용자가 자신만의 게임과 경험을 배치하는 공간이 되며, 초기 판매 당시 토지 구획은 최소 9,216제곱미터(약 2.28에이커) 규모에 상공 128미터까지의 공간으로 설정된 것으로 전해졌다. 창작·소유·거래가 모두 온체인 자산으로 기록된다는 점이 이 플랫폼의 핵심 설계다.
4.토큰 이코노미
SAND는 공급량이 한정된 토큰으로, 총 공급량은 30억(3,000,000,000) SAND로 고정되어 있다. 생태계 내에서 자산과 토지의 거래, 서비스 이용, 상호작용 등의 기반 통화로 쓰인다.
SAND는 이더리움 상의 ERC-20 유틸리티 토큰으로 발행됐으며,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플랫폼에서 게임 내 구매의 결제 수단이 된다. 이처럼 창작물의 소유권은 NFT로, 결제·순환은 SAND로 분리해 콘텐츠 경제를 굴리는 구조를 취한다.
5.생태계와 파트너십
샌드박스는 애니모카 브랜즈 포트폴리오에 속한 프로젝트로 분류된다. 공동 창업자이자 최고운영책임자(COO)인 Sebastian Borget가 프로젝트 운영에 관여하고 있으며, 애니모카 브랜즈 공동 창업자인 Yat Siu 역시 관련 인물로 거론된다. 또한 블록체인 인프라 프로젝트인 LightLink와의 연계가 언급된 바 있다.
2021년 11월 회사는 시리즈 B 라운드에서 9,300만 달러를 조달했으며, 투자자로는 소프트뱅크 그룹, LG 테크놀로지 벤처스, 삼성넥스트, 리버티 시티 벤처스 등이 이름을 올렸다.
가상 토지와 브랜드 협업도 활발히 보도됐다. 뮤지션 스눕 독과 데드마우스, 투자자 윙클보스 형제, 게임사 아타리,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 등이 토지 소유자로 거론됐고, 2021년 12월에는 아타리와 가상 부동산 개발사 리퍼블릭렐름 간에 당시 최대 규모로 알려진 430만 달러의 토지 거래가 이뤄졌다. 이후 패션 브랜드 구찌, 파리스 힐튼의 미디어 사업 등과의 협업 공간도 마련됐다.
6.국내 상황
국내에서는 업비트가 원화 마켓에 KRW-SAND를 상장해 SAND를 거래할 수 있으며, 공식 한글 표기는 '샌드박스'다. 국내 이용자와 매체에서는 개발사·플랫폼을 가리켜 '더 샌드박스'라고 부르는 경우가 많다.
7.규제 관련 쟁점
SAND는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증권으로 간주한 것으로 거론된 토큰 목록(Alleged SEC Securities)에 포함되어 분류된다. 이는 규제 당국이 문제 삼은 자산으로 언급되었다는 의미이며, 관련 판단과 논의는 유동적일 수 있다. 게이밍·메타버스 유틸리티 토큰이라는 성격과 증권성 판단 사이의 긴장은 이 분야 전반이 안고 있는 규제 쟁점이기도 하다.
8.경쟁과 비교
샌드박스는 이용자 창작과 가상 토지를 앞세운 메타버스 플랫폼으로, 흔히 디센트럴랜드와 함께 대표적인 온체인 가상 세계로 비교된다. 두 프로젝트는 모두 토지를 NFT로 다루고 자체 토큰으로 경제를 운영한다는 점에서 유사하나, 샌드박스는 복셀 기반의 캐주얼한 게임 제작 도구에 무게를 둔다는 특징이 있다. 넓게는 엑시인피니티로 대표되는 Play-to-Earn 흐름과도 같은 범주로 묶인다.
9.앞으로의 과제
가상 토지 거래와 브랜드 협업으로 큰 주목을 받았지만, 실사용 지표를 둘러싼 논쟁도 있었다. 2022년 10월 한 보도는 블록체인과 실제로 상호작용한 일일 활성 이용자가 약 500명 수준이라고 전했고, 이에 대해 애니모카 측은 해당 수치가 참여도를 대표하지 않는다며 당시 월간 활성 이용자를 약 20만 명으로 주장했다. 이처럼 화제성과 실제 이용·유지 사이의 간극을 좁히고, 메타버스 열기 이후에도 창작자와 이용자를 지속적으로 붙잡아 두는 것이 남은 과제로 꼽힌다.
10.투자
공개된 총 투자 유치액은 1.2억 달러이다, 확인된 투자사는 26곳이다.
리드 투자사
투자사
출처 RootData · 2026. 9. 5. 기준
11.팀4명
Robby YungCEO
Arthur MadridNon-executive chair
Nicola SebastianiChief Content Officer
Bertrand LevyVice President Global Licensing & Brand Partnerships
출처 RootData · 2026. 9. 5. 기준
12.연표8건
- 2011설립픽사울(Pixowl) 설립
- 2012출시모바일 월드빌딩 게임 '더 샌드박스' 출시
- 2018이정표애니모카 브랜즈가 픽사울 인수(약 487.5만 달러)
- 2020출시SAND 토큰 및 백서 공개, 가상 토지 판매 시작
- 2021출시3D 블록체인 플랫폼 '더 샌드박스' 출시
- 2021투자시리즈 B 라운드에서 9,300만 달러 조달
- 2021이정표알파 테스트에 20만 명 이상 참여(11~12월)
- 2021이정표아타리·리퍼블릭렐름 간 430만 달러 규모 가상 토지 거래
각주
샌드박스, 어렵지 않아요 내가 만든 게임을 사고파는 가상 세계
1. 샌드박스가 뭔가요?
샌드박스는 이용자가 게임에 쓰이는 물건이나 캐릭터, 가상 공간, 놀 거리를 직접 만들어서 사고팔며 돈을 벌 수 있게 해 주는 곳이에요. 이때 만드는 물건은 복셀(voxel, 작은 정육면체 블록을 쌓아 모양을 만드는 방식. 레고 블록으로 뭔가를 만든다고 생각하면 돼요)이라는 형태로 만들어요. 그리고 운영진이 아니라 이용자들이 함께 이끌어 가는 '커뮤니티 주도형' 플랫폼이에요.
내가 만든 결과물은 블록체인(여러 컴퓨터에 똑같은 기록을 나눠 저장해서 누가 함부로 못 바꾸게 하는 장부) 위에 자산으로 등록돼요. 그러면 '이건 내 거다'라는 소유권이 기록으로 남죠. 이런 방식으로 메타버스(현실처럼 활동할 수 있는 인터넷 속 가상 세계) 안에서 콘텐츠로 돈이 도는 경제를 만들려는 거예요.
이 세계 전체에서 쓰이는 돈이 바로 SAND라는 토큰이에요. 플랫폼 안에서 뭔가를 사고팔거나 서로 주고받을 때 기본으로 쓰는 수단이죠. SAND는 이더리움(대표적인 블록체인 중 하나) 위에서 만든 ERC-20 토큰이에요. ERC-20은 이더리움에서 토큰을 만들 때 지키는 공통 규격이라고 보면 돼요.
플랫폼 자체는 공짜로 쓸 수 있고, 게임 안에서 뭔가를 살 때만 SAND로 결제해요. 이걸 만든 회사는 원래 이름이 픽사울(Pixowl)이었다가 TSB 게이밍(TSB Gaming)으로 바꾼 곳으로, 애니모카 브랜즈(Animoca Brands)라는 회사의 자회사예요. 2021년에 나온 이 3D 블록체인 플랫폼은, 사실 같은 회사가 2012년에 냈던 2D 모바일 게임의 뒤를 잇는 후속작이에요.
분류를 보면 게이밍(GameFi, 게임과 금융을 합친 말), NFT, 메타버스, Play-to-Earn(게임을 하면서 돈을 버는 방식), 이더리움 생태계, 폴리곤 생태계, Base 생태계 등에 걸쳐 있어요. 애니모카 브랜즈가 투자한 프로젝트, 그리고 바이낸스 런치패드 관련 프로젝트로도 묶여요. 시가총액(발행된 코인 전체의 시장 가치를 합한 값) 기준 순위는 대략 222위 정도예요.
이렇게 보면 쉬워요 · 레고로 만든 내 창작물에 '내 거'라는 도장이 찍혀 사고팔 수 있는 온라인 놀이터예요.
2. 어떻게 시작해서 지금까지 왔나요?
샌드박스의 뿌리는 2011년 5월로 거슬러 올라가요. 게임 디자이너 아드리앵 뒤르마엘(Adrien Duermaël), 사업가 아르튀르 마드리드(Arthur Madrid), 그리고 Sebastian Borget가 함께 픽사울(Pixowl)이라는 스튜디오를 세운 게 출발점이에요.
처음에는 스마트폰 게임을 만드는 회사였어요. 2012년에는 나무·불·물·흙 같은 '요소'를 이리저리 조합해서 한 화면 안에 자기만의 세계를 만들어 가는 게임 '더 샌드박스'를 냈어요. 이 게임은 iOS와 안드로이드에서 여러 나라 말로 서비스됐고, 회사는 미국 샌프란시스코에 본사를,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에 지사를 뒀어요. 그 뒤 교육용 버전도 나왔고, 2016년에는 요소를 훨씬 늘린 후속작 '더 샌드박스 에볼루션'까지 이어졌어요.
큰 전환점은 2018년 8월에 왔어요. 애니모카 브랜즈가 약 487.5만 달러어치의 현금과 주식으로 픽사울을 사들인 거예요. 인수 뒤 회사는 이름을 TSB 게이밍으로 바꾸고 '더 샌드박스'라는 이름으로 사업을 계속하면서, 블록체인을 붙인 3D 버전을 만들기 시작했어요.
2020년에는 유틸리티 토큰 SAND와 가상 토지 판매가 시작됐고, 2021년에 3D 블록체인 플랫폼이 정식으로 세상에 나왔어요. 2021년 11월 말부터 12월까지 진행한 알파 테스트(정식 출시 전, 일부 이용자에게 미리 써 보게 하는 초기 시험)에는 20만 명이 넘는 사람이 참여했어요.
3. 이 플랫폼은 어떤 구조로 되어 있나요?
샌드박스는 크게 세 부분으로 나뉘어요. 첫째, 이용자는 복셀(작은 블록) 편집 도구로 캐릭터나 아이템 같은 자산(ASSET)을 만들어요. 둘째, 따로 마련된 제작 도구로 코딩(프로그래밍) 없이도 게임과 놀 거리를 만들 수 있어요. 셋째, 이렇게 만든 걸 마켓플레이스(장터)에서 사고팔 수 있어요.
가상 세계의 땅은 LAND라고 부르는 구획으로 나뉘어 있고, 이 땅은 NFT(세상에 하나뿐임을 블록체인으로 증명하는 디지털 소유권 증서) 형태로 거래돼요. 각각의 땅은 이용자가 자기만의 게임이나 공간을 꾸미는 자리가 돼요. 처음 판매할 때 땅 한 구획은 최소 9,216제곱미터(약 2.28에이커) 넓이에, 하늘 방향으로 128미터 높이까지의 공간으로 정해졌다고 전해져요.
만드는 것, 갖는 것, 사고파는 것이 모두 블록체인 위(온체인)에 기록으로 남는다는 점이 이 플랫폼의 핵심 설계예요.
4. SAND 토큰은 어떻게 굴러가나요?
SAND는 발행량이 정해져 있는 토큰이에요. 총 공급량(앞으로 만들어질 수 있는 최대 수량)은 30억(3,000,000,000) SAND로 고정돼 있어요. 이 토큰은 생태계 안에서 자산과 땅을 사고팔거나, 서비스를 이용하거나, 서로 주고받을 때 기본이 되는 돈으로 쓰여요.
SAND는 이더리움 위에서 만든 ERC-20 유틸리티 토큰이에요. 유틸리티 토큰이란 어떤 서비스 안에서 실제로 쓸모가 있어서 쓰는 토큰을 말해요. 플랫폼은 공짜로 쓰되, 게임 안에서 뭔가를 살 때 이 SAND로 결제하는 식이죠.
정리하면, 창작물의 소유권은 NFT가 맡고, 결제하고 돈을 돌게 하는 일은 SAND가 맡아요. 이렇게 역할을 나눠서 콘텐츠 경제를 굴리는 구조예요.
5. 누구와 함께하고, 어떤 협업이 있었나요?
샌드박스는 애니모카 브랜즈가 투자한 여러 프로젝트 중 하나로 분류돼요. 공동 창업자이자 최고운영책임자(COO, 회사의 실무 운영을 총괄하는 사람)인 Sebastian Borget가 프로젝트 운영에 참여하고 있고, 애니모카 브랜즈의 공동 창업자인 Yat Siu도 관련 인물로 함께 거론돼요. 또 블록체인 인프라 프로젝트인 LightLink와 연결된다는 이야기도 나왔어요.
2021년 11월에는 시리즈 B 라운드(회사가 성장하면서 받는 투자 단계 중 하나)에서 9,300만 달러를 투자받았어요. 투자자로는 소프트뱅크 그룹, LG 테크놀로지 벤처스, 삼성넥스트, 리버티 시티 벤처스 등이 참여했어요.
가상 땅을 사거나 브랜드와 손잡은 소식도 많이 보도됐어요. 뮤지션 스눕 독과 데드마우스, 투자자 윙클보스 형제, 게임사 아타리,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 등이 땅 주인으로 이름을 올렸고요. 2021년 12월에는 아타리와 가상 부동산 개발사 리퍼블릭렐름 사이에 당시 최대 규모로 알려진 430만 달러짜리 땅 거래가 이뤄졌어요. 그 뒤 패션 브랜드 구찌, 파리스 힐튼의 미디어 사업 등과 협업하는 공간도 만들어졌어요.
6. 우리나라에서는 어떤가요?
국내에서는 거래소 업비트가 원화 마켓에 KRW-SAND를 상장해서 SAND를 원화로 사고팔 수 있어요. 공식 한글 표기는 '샌드박스'예요.
다만 국내 이용자나 매체에서는 개발사와 플랫폼을 가리켜 '더 샌드박스'라고 부르는 경우가 많아요.
7. 규제에서 논란이 되는 점은 뭔가요?
SAND는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미국에서 주식 같은 투자 상품을 감독하는 정부 기관)가 증권으로 봤다고 거론된 토큰 목록(Alleged SEC Securities)에 들어가 있어요. 여기서 '증권'이란 주식처럼 투자 목적의 상품을 말하는데, 증권으로 분류되면 훨씬 까다로운 규제를 받아요.
이 목록에 있다는 건 규제 당국이 문제 삼았다고 언급됐다는 뜻이고, 관련 판단이나 논의는 아직 계속 바뀔 수 있는 상태예요.
사실 게임·메타버스에서 쓰려고 만든 토큰인지, 아니면 투자용 증권인지를 놓고 생기는 긴장은 SAND만의 문제가 아니라 이 분야 전체가 안고 있는 규제 쟁점이기도 해요.
8. 비슷한 서비스와는 뭐가 다른가요?
샌드박스는 이용자가 직접 만드는 콘텐츠와 가상 땅을 앞세운 메타버스 플랫폼이에요. 그래서 흔히 디센트럴랜드와 함께 대표적인 온체인 가상 세계(활동이 블록체인에 기록되는 가상 세계)로 나란히 비교돼요.
두 곳은 땅을 NFT로 다루고, 각자 자기 토큰으로 경제를 굴린다는 점이 닮았어요. 다만 샌드박스는 복셀(블록) 기반의 가볍고 편한 게임 제작 도구에 더 무게를 둔다는 특징이 있어요.
좀 더 넓게 보면, 엑시인피니티로 대표되는 Play-to-Earn(게임하면서 돈 버는 방식) 흐름과도 같은 갈래로 묶여요.
9. 앞으로 풀어야 할 숙제는 뭔가요?
샌드박스는 가상 땅 거래와 브랜드 협업으로 크게 주목받았지만, '실제로 얼마나 쓰이느냐'를 두고 논쟁도 있었어요.
2022년 10월 한 보도는 블록체인과 실제로 상호작용한 하루 활성 이용자(그날 실제로 활동한 사람 수)가 약 500명 수준이라고 전했어요. 이에 대해 애니모카 쪽은 그 숫자가 참여도를 제대로 보여 주지 못한다고 반박하면서, 당시 한 달 기준 활성 이용자는 약 20만 명이라고 주장했어요.
이처럼 화제성은 컸지만 실제 이용·유지와는 차이가 있어요. 그 간격을 좁히고, 메타버스 열기가 식은 뒤에도 창작자와 이용자를 계속 붙잡아 두는 것이 남은 숙제로 꼽혀요.
토큰포스트 위키, “샌드박스”, 2026-07-31 수정, https://wiki.tokenpost.kr/w/the-sandboxAccept: text/markdown 로 요청해도 같은 결과문단 9개 · 연표 8건 · 각주 1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