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서 헤이스
인물표준Arthur Hayes · crypto-founders · bitcoin-maxis · executives
아서 헤이스(Arthur Hayes)는 미국의 파생상품 트레이더이자 암호화폐 파생상품 거래소 BitMEX의 공동 창업자이다. 비트코인 무기한 스왑 계약을 대중화하고 레버리지 암호화폐 거래 시장 구조를 형성한 인물로 평가받으며, 현재 투자·자문사 Maelstrom의 최고투자책임자(CIO)로 활동한다.
1.개요
아서 헤이스는 미국 출신의 기업가이자 파생상품 트레이더로, 초기 암호화폐 파생상품 거래소 가운데 가장 영향력 있는 곳으로 꼽히는 BitMEX를 공동 창업했다. 비트코인 무기한 스왑 계약을 널리 알렸고, 거시경제에 관한 직설적 논평으로도 알려져 있다. 레버리지 암호화폐 거래의 시장 구조와 위험 성향, 규제 논쟁을 형성하는 데 중심적 역할을 했다.
전통 금융권에서 주식 파생상품 트레이더로 경력을 쌓은 뒤 디지털 자산 분야로 옮겨왔으며, BitMEX의 성공으로 암호화폐 거래의 주요 인물로 자리매김했다. 다만 거래소의 규제 준수 관행은 감독 당국의 조사를 받았고, 이후 그는 투자자이자 논평가, 전략가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2.전통 금융권 경력
헤이스는 미국 펜실베이니아대학교 와튼스쿨에서 경제학·재무를 전공하고 2004년부터 2008년까지 수학했다. 졸업 후 도이체방크 홍콩 지점에 합류해 주식 파생상품 트레이더로 일하며 아시아·태평양 지역 기관 고객을 대상으로 구조화 상품과 지수 연계 상품을 다뤘다.
이후 2011년부터 2013년까지 씨티그룹으로 옮겨 델타원 트레이더로 파생상품과 상장지수상품 업무를 이어갔다. 이 시기에 그는 레버리지 상품, 시장 조성, 위험 관리에 대한 실무 경험을 쌓았으며, 이때의 경험은 훗날 BitMEX의 핵심 상품과 거래 엔진 설계에 반영되었다.
3.BitMEX 설립과 무기한 스왑
2014년 헤이스는 벤 델로(Ben Delo), 새뮤얼 리드(Samuel Reed)와 함께 BitMEX(Bitcoin Mercantile Exchange)를 설립했다. 이 거래소는 암호화폐 트레이더를 위해 처음부터 설계되었으며, 비트코인을 주된 담보이자 정산 통화로 사용했다. 현물 거래보다 선물을 비롯한 파생상품에 집중했고, 대표 상품은 비트코인 무기한 스왑이었다.
무기한 스왑은 선물 계약과 유사하지만 만기가 없는 파생상품이다. BitMEX는 롱과 숏 포지션 간에 정기적으로 가치를 이전해 계약 가격을 기초 자산의 현물 가격에 근접하게 유지하는 펀딩 비율(funding rate) 방식을 도입했다. 이를 통해 트레이더는 계약을 롤오버하지 않고도 비트코인에 대한 레버리지 노출을 무기한 유지할 수 있었고, 이 상품은 시장에서 빠르게 인기를 얻었다.
BitMEX의 매칭 엔진과 일부 상품에서 최대 100배에 이른 높은 레버리지, 상세한 공개 지표는 전문 트레이더와 개인 투자자를 모두 끌어들였다. 반면 복잡한 상품 구조는 경험이 적은 참여자에 대한 적합성과 위험 관리 측면에서 우려를 낳기도 했다.
4.법적 문제와 규제
BitMEX가 성장하면서 감독 당국은 특히 고객확인(KYC)과 자금세탁방지(AML) 절차 등 거래소 운영에 관심을 기울였다. 2020년 미국 당국은 헤이스를 비롯한 BitMEX 경영진을 은행보안법 위반 혐의로 기소했다. 적절한 자금세탁방지 프로그램을 갖추지 않고 미국 고객이 정식 등록이나 통제 없이 거래하도록 허용했다는 것이 혐의의 요지였다.
헤이스는 CEO에서 물러난 뒤 미국 당국에 자진 출두했다. 2022년 그는 BitMEX에서 효과적인 자금세탁방지 프로그램을 고의로 수립·유지하지 않은 혐의 한 건에 대해 유죄를 인정했으며, 보호관찰과 가택연금, 수백만 달러의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이 사건은 역외 암호화폐 파생상품 거래소에 대한 규제 대응의 이정표가 되었고, 전 세계 이용자를 대상으로 하는 플랫폼도 미국 당국의 집행 대상이 될 수 있음을 보여주었다.
5.BitMEX 이후 활동
사건이 마무리된 뒤 헤이스는 투자자이자 에세이스트, 거시경제 논평가로 디지털 자산 생태계에서 계속 활동하고 있다. 현재는 Maelstrom의 최고투자책임자(CIO)를 맡아 암호화폐 인프라, 탈중앙화 금융, 초기 단계 프로젝트에 투자·자문하고 있다.
그는 블로그와 미디어 플랫폼에 자주 글을 게재하며, 거시경제 분석과 비트코인·이더리움 및 글로벌 통화 체계의 변화에 관한 견해를 결합한다. 정량적 추론과 역사적 비유, 중앙은행·유동성 순환·통화 가치 하락에 대한 헤지 수단으로서의 암호화폐에 관한 강한 주장을 뒤섞은 독특하고 도발적인 문체로 알려져 있으며, 그의 시장 전망과 주제별 글은 트레이더와 펀드 매니저 사이에서 널리 읽힌다.
6.의의
아서 헤이스가 디지털 자산 시장에 미친 영향은 여러 측면에서 나타난다. 그는 BitMEX를 통해 무기한 스왑을 가격 발견과 레버리지 노출의 핵심 수단으로 정착시켰고, 이 모델은 이후 다수의 중앙화 거래소와 탈중앙화 거래소에 채택되었다. 동시에 BitMEX와 그 경영진에 대한 규제 조치는 견고한 규제 준수 체계 없이 대규모 거래 플랫폼을 운영하는 위험을 드러냈다.
이처럼 헤이스는 초기 암호화폐 파생상품 시장의 혁신적 에너지와 규제 과제를 함께 상징하는 인물이다. 논평가이자 투자자로서 그의 이후 활동은 비트코인과 여타 디지털 자산이 거시경제 환경과 유동성 순환, 글로벌 금융의 미래 속에서 어떤 위치를 차지하는지에 관한 논의를 계속 이끌고 있다.
7.연표5건
- 2008이정표펜실베이니아대학교 와튼스쿨 졸업 후 도이체방크 홍콩에서 주식 파생상품 트레이더로 경력 시작
- 2011이정표씨티그룹으로 이동해 델타원 트레이더로 파생상품·상장지수상품 업무 담당
- 2014설립벤 델로, 새뮤얼 리드와 함께 BitMEX 공동 설립
- 2020규제미국 당국이 은행보안법 위반 혐의로 기소, CEO에서 사임
- 2022규제BitMEX의 자금세탁방지 프로그램 미비 혐의에 유죄 인정, 보호관찰·가택연금 및 벌금 선고
아서 헤이스, 어렵지 않아요 비트코인 레버리지 거래를 만든 사람 이야기
1. 아서 헤이스는 어떤 사람인가요?
아서 헤이스는 미국에서 태어난 사업가이자 파생상품 트레이더예요. 파생상품이란 주식이나 비트코인 같은 원래 자산의 가격 움직임에 돈을 거는 상품을 말해요. 그는 초기 암호화폐 파생상품 거래소 중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곳으로 꼽히는 BitMEX를 다른 사람들과 함께 세웠어요.
그는 '비트코인 무기한 스왑'이라는 상품을 세상에 널리 알린 사람이에요(무기한 스왑이 뭔지는 뒤에서 쉽게 풀어 드릴게요). 그리고 경제 전반에 대해 돌려 말하지 않고 직설적으로 논평하는 것으로도 유명해요. 레버리지(빌린 돈을 얹어서 더 크게 거래하는 방식) 암호화폐 거래가 어떤 구조로 돌아가고, 사람들이 얼마나 위험을 감수하며, 어떤 규제 논쟁이 벌어지는지를 만드는 데 중심 역할을 했어요.
그는 처음에는 전통 금융권에서 주식 파생상품 트레이더로 경력을 쌓았어요. 그러다 디지털 자산(비트코인 같은 디지털 화폐) 분야로 옮겨왔고, BitMEX가 크게 성공하면서 암호화폐 거래의 주요 인물로 자리 잡았죠. 다만 이 거래소가 규제를 제대로 지켰는지는 감독 당국(정부의 금융 감시 기관)의 조사를 받았어요. 그 이후로 그는 투자자이자 논평가, 전략가로 계속 활동하고 있어요.
2. 은행권에서는 어떤 일을 했나요?
헤이스는 미국 펜실베이니아대학교 와튼스쿨에서 경제학과 재무를 전공했고, 2004년부터 2008년까지 공부했어요. 졸업한 뒤에는 도이체방크라는 은행의 홍콩 지점에 들어가 주식 파생상품 트레이더로 일했어요. 이때 그는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큰 기관 고객들을 상대로, 여러 상품을 조합해 만든 '구조화 상품'과 주가지수에 연동되는 상품을 다뤘어요.
그다음 2011년부터 2013년까지는 씨티그룹으로 옮겨서 '델타원 트레이더'로 일했어요. 델타원은 원래 자산의 가격을 거의 그대로 따라가는 상품을 다루는 일이에요. 여기서 그는 파생상품과 상장지수상품(주식처럼 사고팔 수 있게 만든 투자 상품)을 계속 다뤘어요.
이 시기에 그는 레버리지 상품, 시장 조성(사람들이 언제든 사고팔 수 있게 가격을 대주는 일), 그리고 위험 관리에 대한 실무 경험을 쌓았어요. 이때 배운 것들이 나중에 BitMEX의 핵심 상품과 거래 시스템을 설계하는 데 그대로 반영됐어요.
3. BitMEX와 '무기한 스왑'은 무엇인가요?
2014년에 헤이스는 벤 델로, 새뮤얼 리드와 함께 BitMEX를 세웠어요. BitMEX는 'Bitcoin Mercantile Exchange'의 줄임말이에요. 이 거래소는 처음부터 암호화폐 트레이더를 위해 만들어졌고, 비트코인을 주된 담보(돈을 빌릴 때 맡기는 보증물)이자 거래를 정산하는 통화로 썼어요. 비트코인을 그냥 사고파는 현물 거래보다는 선물 같은 파생상품에 집중했는데, 그중 대표 상품이 바로 비트코인 무기한 스왑이었어요.
무기한 스왑은 선물 계약과 비슷하지만 만기(끝나는 날짜)가 없는 파생상품이에요. 보통 선물은 정해진 날짜가 되면 계약이 끝나서 다시 새 계약으로 갈아타야 하는데, 무기한 스왑은 그럴 필요가 없어요. 대신 BitMEX는 '펀딩 비율(funding rate)'이라는 방식을 도입했어요. 이건 가격이 오를 거라고 본 사람(롱)과 내릴 거라고 본 사람(숏) 사이에서 주기적으로 조금씩 돈을 오가게 해서, 계약 가격이 실제 비트코인 현물 가격에서 너무 벗어나지 않게 붙잡아 두는 장치예요.
덕분에 트레이더는 계약을 새로 갈아타지(롤오버) 않고도, 비트코인에 대한 레버리지 노출을 기한 없이 계속 유지할 수 있었어요. 이 상품은 시장에서 아주 빠르게 인기를 얻었죠.
BitMEX는 주문을 짝지어 체결하는 시스템(매칭 엔진), 어떤 상품에서는 원금의 최대 100배까지 걸 수 있는 높은 레버리지, 그리고 상세하게 공개하는 여러 지표를 갖췄어요. 이런 점이 전문 트레이더와 개인 투자자를 모두 끌어들였죠. 하지만 상품 구조가 워낙 복잡해서, 경험이 적은 사람에게 이게 정말 맞는 상품인지, 위험 관리가 제대로 되는지에 대한 걱정도 나왔어요.
무기한 스왑은 '만기 없는 정기권' 같은 거예요. 매번 새 표를 끊지 않아도 계속 탈 수 있고, 대신 요금(펀딩 비율)을 주기적으로 주고받아요.
4. 어떤 법적 문제가 있었나요?
BitMEX가 커지자 감독 당국은 이 거래소가 어떻게 운영되는지 관심을 기울였어요. 특히 고객이 진짜 누구인지 확인하는 절차인 고객확인(KYC)과, 범죄 자금이 세탁되는 걸 막는 자금세탁방지(AML) 절차를 눈여겨봤죠.
2020년에 미국 당국은 헤이스를 비롯한 BitMEX 경영진을 '은행보안법 위반' 혐의로 기소했어요. 자금세탁을 막을 제대로 된 프로그램을 갖추지 않았고, 미국 고객이 정식 등록이나 통제 없이 거래하도록 그냥 놔뒀다는 게 혐의의 핵심이었어요.
헤이스는 CEO 자리에서 물러난 뒤 미국 당국에 스스로 출두했어요. 2022년에 그는 BitMEX에서 효과적인 자금세탁방지 프로그램을 알면서도 만들지 않고 유지하지 않은 혐의 한 건에 대해 유죄를 인정했어요. 그 결과 보호관찰(감시받으며 일정 조건을 지켜야 하는 것)과 가택연금(집에 머물러야 하는 처벌), 그리고 수백만 달러의 벌금형을 받았죠.
이 사건은 해외에 세워진 암호화폐 파생상품 거래소를 규제 당국이 어떻게 다룰지 보여주는 이정표가 됐어요. 전 세계 이용자를 상대로 하는 플랫폼이라도 미국 당국의 단속 대상이 될 수 있다는 걸 분명히 보여준 거예요.
5. BitMEX 이후에는 무엇을 하고 있나요?
사건이 마무리된 뒤에도 헤이스는 디지털 자산 세계에서 계속 활동하고 있어요. 지금은 투자자이자 글을 쓰는 에세이스트, 그리고 거시경제(나라 전체의 경제 흐름) 논평가로 일해요. 현재는 투자·자문사 Maelstrom의 최고투자책임자(CIO, 투자 결정을 총괄하는 사람)를 맡아, 암호화폐 인프라와 탈중앙화 금융(은행 같은 중간 기관 없이 돌아가는 금융), 그리고 초기 단계 프로젝트에 투자하고 자문해 주고 있어요.
그는 블로그와 여러 미디어 플랫폼에 글을 자주 올려요. 거시경제 분석에다가 비트코인·이더리움과 전 세계 화폐 체계의 변화에 대한 자기 생각을 섞어서 쓰죠. 숫자로 따지는 논리(정량적 추론), 과거 사례에 빗댄 비유, 그리고 중앙은행과 유동성 순환(시중에 돈이 돌고 마르는 흐름), 화폐 가치가 떨어질 때 그것을 막아 줄 방패로서의 암호화폐에 대한 강한 주장을 뒤섞은, 독특하고 도발적인 문체로 유명해요. 그의 시장 전망과 주제별 글은 트레이더와 펀드 매니저 사이에서 널리 읽히고 있어요.
6. 그가 남긴 의미는 무엇인가요?
아서 헤이스가 디지털 자산 시장에 미친 영향은 여러 면에서 나타나요. 그는 BitMEX를 통해 무기한 스왑을 '가격을 찾아내는 도구'이자 '레버리지로 크게 거는 핵심 수단'으로 자리 잡게 했어요. 이 방식은 나중에 여러 중앙화 거래소(회사가 운영하는 거래소)와 탈중앙화 거래소(중간 관리자 없이 돌아가는 거래소)가 따라서 채택했죠. 동시에, BitMEX와 그 경영진에 대한 규제 조치는 튼튼한 규제 준수 체계 없이 큰 거래 플랫폼을 운영하는 게 얼마나 위험한지를 드러냈어요.
이렇게 헤이스는 초기 암호화폐 파생상품 시장이 지녔던 혁신의 에너지와, 그 시장이 마주한 규제 과제를 함께 보여주는 인물이에요. 논평가이자 투자자로서 그가 계속 이어가는 활동은, 비트코인과 다른 디지털 자산이 거시경제 환경과 돈의 순환, 그리고 글로벌 금융의 미래 속에서 어떤 자리를 차지하게 될지에 대한 논의를 지금도 이끌고 있어요.
토큰포스트 위키, “아서 헤이스”, 2026-07-29 수정, https://wiki.tokenpost.kr/w/arthur-hayesAccept: text/markdown 로 요청해도 같은 결과문단 6개 · 연표 5건 · 각주 0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