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리카

코인심층

Zilliqa · ZIL · Smart Contract Platform · BNB Chain Ecosystem · GMCI Layer 1 Index · GMCI Index · Made in China

질리카(Zilliqa)는 샤딩을 핵심으로 삼아 블록체인의 확장성 문제를 풀려는 스마트 컨트랙트 플랫폼이며, 자체 코인의 심볼은 ZIL이다. 2017년 프로젝트가 출범해 2019년 1월 메인넷 제네시스 블록을 생성했고, 국내에서는 업비트에 질리카라는 이름으로 상장되어 있다.

1.개요

질리카는 블록체인의 확장성 문제를 해결하는 것을 목표로 등장한 스마트 컨트랙트 플랫폼이다. 샤딩 기술을 핵심으로 삼아 네트워크가 처리할 수 있는 트랜잭션 규모를 늘리려 한다. 자체 코인의 심볼은 ZIL이며, 업비트 공식 표기는 질리카이다.

프로젝트는 스마트 컨트랙트 플랫폼으로 분류되며, BNB Chain 생태계 및 여러 레이어 1 지수에 포함되어 있다. 메인넷 제네시스는 2019년 1월 31일이다. 소스 코드는 깃허브(Zilliqa/Zilliqa)에 공개되어 있다.

질리카는 비트코인이나 이더리움 같은 초기 블록체인이 겪는 처리량 한계를 겨냥해 설계되었다는 점에서, 흔히 확장성에 초점을 맞춘 이른바 3세대 플랫폼의 하나로 언급된다. 초기 백서는 네트워크 규모가 커질수록 처리량도 함께 늘어나는 구조를 지향한다고 밝혔다.

  • 영문명: Zilliqa
  • 심볼: ZIL
  • 제네시스: 2019년 1월 31일
  • 해시 알고리즘: Ethash
  • 시가총액 순위: 448위
  • 홈페이지: https://www.zilliqa.com/

2.역사와 등장 배경

질리카 프로젝트는 2017년에 시작되었다. 당시는 비트코인이더리움이 이용자 증가에 따라 네트워크 혼잡, 높은 수수료, 처리 지연 같은 확장성 문제를 겪던 시기였고, 이를 정면으로 다루겠다는 것이 프로젝트의 출발점이었다.

질리카는 초기 자금 조달을 위해 ICO(크라우드세일)를 진행했으며, 이 과정에서 ZIL은 이더리움 위의 ERC-20 토큰 형태로 먼저 발행되었다. 이후 2019년 1월 31일 자체 메인넷의 제네시스 블록이 생성되었고, ERC-20으로 유통되던 토큰을 네이티브 코인으로 옮기는 메인넷 스왑이 이루어졌다.

3.작동 원리

질리카는 확장성 문제를 풀기 위해 네트워크 샤딩을 도입했다. 네트워크의 노드를 여러 개의 샤드(shard)로 나눈 뒤, 각 샤드가 서로 다른 트랜잭션을 동시에 병렬로 처리하도록 하는 방식이다. 하나의 네트워크가 모든 트랜잭션을 순차적으로 처리하는 구조와 달리, 노드 수가 늘어날수록 처리량을 함께 키울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동작 과정은 크게 두 단계로 볼 수 있다. 먼저 전체 노드를 여러 샤드로 갈라 트랜잭션을 나눠 맡기고, 각 샤드가 자신에게 배정된 트랜잭션을 검증한다. 작은 그룹 단위로 검증이 이루어지므로 합의에 이르는 시간이 짧아지고, 같은 시간에 더 많은 트랜잭션을 소화할 수 있게 된다.

이런 병렬 처리를 통해 질리카는 더 많은 트랜잭션을 소화하고 처리 속도를 높이는 것을 지향한다. 초기 백서는 이 구조로 이더리움 대비 수백 배 수준의 처리량을 낼 수 있다고 제시했으나, 이는 설계 목표이자 실험적 수치라는 점에서 실제 운영 성능과는 구분해 이해할 필요가 있다.

4.합의 방식

질리카는 샤딩 구조 위에서 두 가지 요소를 결합한 합의 방식을 사용한다. 하나는 작업증명(채굴) 기반의 연산으로, 이는 블록 자체를 계속 만들어 내기 위한 것이라기보다 노드의 신원을 확립하고 샤드를 구성하기 위한 용도에 가깝다. 자료에 명시된 해시 알고리즘 Ethash가 이 연산에 쓰인다.

실제 블록에 대한 합의는 비잔틴 장애 허용 계열의 방식으로 이루어진다. 즉 신원이 확립된 노드들이 그룹 안에서 서로 합의를 이루어 블록을 확정하는 구조다. 작업증명으로 참여 자격을 거르고, 실질적 합의는 비잔틴 장애 허용 방식으로 처리하는 이 조합은 무분별한 참여를 막으면서도 합의 속도를 확보하려는 설계로 볼 수 있다.

5.기술 구조와 스마트 컨트랙트

질리카는 자체 스마트 컨트랙트 언어인 스실라(Scilla)를 사용한다. 스실라는 계약의 동작을 보다 예측 가능하고 안전하게 다루는 것을 염두에 두고 설계된 언어로, 정형 검증 친화적인 구조를 지향한다는 점이 특징으로 언급된다. 이는 계약 코드의 오류나 취약점을 사전에 걸러 내기 어렵다는, 스마트 컨트랙트 플랫폼 전반의 문제의식과 맞닿아 있다.

이런 실행 환경 위에서 개발자는 디앱을 만들고, 이용자는 계약 실행에 필요한 수수료(가스)를 ZIL로 지불한다. 소스 코드는 깃허브 저장소 Zilliqa/Zilliqa에 공개되어 있어, 구현과 변경 이력을 직접 확인할 수 있다.

6.ZIL 토큰

ZIL은 질리카 네트워크의 기축 자산이다. 앞서 언급했듯 ICO 시점에는 이더리움 위의 ERC-20 토큰으로 발행되었고, 2019년 메인넷 가동과 함께 네이티브 코인으로 전환되었다.

네트워크 안에서 ZIL은 트랜잭션 수수료(가스) 지불, 스마트 컨트랙트 실행 비용, 그리고 네트워크 운영에 기여한 참여자에 대한 보상 등에 쓰인다. 즉 단순한 거래 수단을 넘어 네트워크의 연산 자원을 사용하는 대가로 기능한다는 점에서, 플랫폼 코인의 성격을 가진다.

7.생태계와 분류

코인게코 기준으로 질리카는 다음과 같은 범주에 함께 묶인다.

  • Smart Contract Platform (스마트 컨트랙트 플랫폼)
  • BNB Chain Ecosystem (BNB 체인 생태계)
  • GMCI Layer 1 Index, GMCI Index
  • Made in China

스마트 컨트랙트 플랫폼이자 레이어 1 지수에 포함된다는 분류는, 질리카가 자체 체인 위에서 계약과 애플리케이션을 구동하는 기반 계층을 지향한다는 점을 보여 준다. 'Made in China' 분류는 프로젝트 및 창업진의 지역적 배경을 반영한 태그로, 기술적 특성 자체를 규정하는 것은 아니다.

8.국내 상황

국내에서 질리카는 업비트에 원화 마켓(KRW-ZIL)으로 상장되어 있으며, 업비트가 사용하는 공식 한글명은 질리카이다. 이 때문에 국내 이용자 사이에서는 영문명 Zilliqa와 한글명 질리카가 함께 통용된다.

9.주요 인물

질리카와 연관된 주요 인물은 다음과 같다.

10.의의와 과제

질리카는 샤딩을 실제 네트워크에 적용해 확장성 문제를 다루려 한 초기 사례 가운데 하나로 언급된다. 노드가 늘어날수록 처리량도 함께 커지는 구조를 지향한다는 점에서, 순차 처리 방식의 한계를 겨냥한 설계라는 평가를 받는다.

다만 확장성에 초점을 둔 레이어 1 플랫폼은 이후 다수가 등장했고, 처리량뿐 아니라 개발자·이용자 생태계, 실제 서비스 도입, 보안과 탈중앙성 사이의 균형 등에서 지속적으로 경쟁하고 있다. 질리카 역시 초기의 기술적 강조점을 실사용으로 이어 가는 것이 과제로 남는다. 이 문서에 담긴 내용은 기술·프로젝트 정보 정리를 위한 것이며, 투자 판단의 근거로 삼을 성격의 것은 아니다.

11.4

  • Alexander ZahndInterim CEO
  • Tan Jun HaoCo-Founder
  • Xinshu DongCo-Founder
  • Aigerim OmarbekovaHead of Marketing

출처 RootData · 2026. 9. 5. 기준

12.연표4

  1. 2017투자프로젝트 출범 및 ICO(크라우드세일) 진행, ZIL을 ERC-20 토큰으로 발행
  2. 2018상장업비트 원화마켓 상장 (2018-11-09)
  3. 2019이정표메인넷 제네시스 블록 생성(2019-01-31)
  4. 2019출시ERC-20 ZIL을 네이티브 코인으로 옮기는 메인넷 스왑 진행
이 문서 인용하기
토큰포스트 위키, “질리카”, 2026-07-31 수정, https://wiki.tokenpost.kr/w/zilliq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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