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achXBT
인물표준ZachXBT · analysts · journalists · researcher
ZachXBT는 도난 자금 추적과 사기 의혹 폭로, 대규모 해킹 기록으로 알려진 익명의 온체인 조사자이다. 2021년부터 활동하며 블록체인 거래에 대한 포렌식 분석을 공개 연구 허브와 X 스레드로 발표해 온 독립 분석가이다.
1.개요
ZachXBT는 실명을 밝히지 않고 활동하는 온체인 조사자로, 도난 자금 추적과 암호화폐 사기 의혹 폭로, 대규모 해킹 사건 기록으로 알려져 있다. 2021년부터 활동해 왔으며, 만화 오리너구리 아바타를 사용한다. 비트코인, 이더리움, BNB 등 주요 네트워크의 블록체인 거래를 포렌식 방식으로 분석하며, 자금이 탈중앙화 거래소, 브리지, 프라이버시 도구, 중앙화 거래소를 거쳐 이동하는 경로를 추적해 온체인 행위를 소셜 미디어 계정이나 공개 기록과 연결한다. 그는 자신을 "러그 풀 생존자에서 2D 탐정이 된 인물"로 소개하며, 전문 운영자와 개인 투자자 사이의 정보 비대칭을 줄이는 것을 활동의 목적으로 제시한다. 그의 조사는 언론과 프로젝트, 수사 기관에 자주 인용된다.
2.이력과 배경
ZachXBT의 조사 활동은 그가 직접 사기로 자금을 잃은 2021년 이후 본격화되었으며, 그는 이 경험을 조사 활동의 계기로 언급한다. 초기에는 자본을 모은 뒤 갑자기 사라진 NFT 프로젝트와 디파이 사기에 집중했다. 이후 활동 범위는 피싱 조직, 익스플로잇을 이용한 절도, 여러 체인과 자산 유형에 걸친 복잡한 자금세탁으로 확대되었다. 이 기간 내내 그는 익명을 유지하며 실명과 거주지 등 신원 정보를 공개하지 않았는데, 이는 보안상의 이유와 자신이 다루는 사건의 민감성 때문이라고 밝혔다.
3.조사 방식
ZachXBT의 조사는 주로 공개 출처 정보(OSINT)에 기반한다. 공개 블록 익스플로러와 상업용 분석 플랫폼, 크로스체인 모니터링 도구를 활용해 토큰 흐름을 추적하며, 이러한 온체인 분석에 아카이브된 웹사이트, 디스코드 서버, 텔레그램 그룹, 소셜 미디어 프로필 등 오프체인 데이터 수집을 결합한다. 주요 대상은 다음과 같다.
- 러그 풀, 사기성 토큰 발행, 자본을 모은 뒤 팀이 프로젝트를 방치하는 '소프트' 이탈 자금 추적
- 프로토콜 익스플로잇, 거래소 침해, 지갑 탈취 수익의 흐름 매핑 및 회수·수사 착수 지점 식별
- 고위험·실패 프로젝트와 관련된 인플루언서·유명인의 미공개 유료 홍보 의혹 기록
- NFT 커뮤니티와 개인 사용자를 노리는 피싱·사기 네트워크 추적
- 국가 배후 해킹 그룹 및 제재 대상과 연관된 것으로 보이는 활동 조사
대부분의 조사는 X에 구조화된 스레드로 게시되고, 사건을 유형·체인·관련자별로 정리한 공개 데이터베이스에 함께 반영된다.
4.주요 조사와 영향
ZachXBT는 수백 건에 이르는 사건을 통해 총 수십억 달러 규모의 암호화폐가 관련된 고위험 해킹과 절도의 온체인 흔적을 분석했다. 널리 보도된 사례로 2024년 약 2억4300만 달러 규모의 단일 피해자 비트코인 도난 사건이 있으며, 그는 자금 이동 경로를 재구성해 이후 형사 사건에 활용된 단서를 제공했다. 그의 연구는 대형 거래소·브리지 관련 사건과 NFT 대량 절도 조사와도 맞물렸다.
2024년과 2025년에는 AI·스테이킹 중심의 신규 네트워크와 BNB 체인을 포함한 디파이 익스플로잇 및 인프라 해킹 자금 추적에서 두드러진 역할을 했다. Bittensor 관련 도난 사건에서는 브리지 거래, 지갑 클러스터, 비정상적인 NFT 거래 패턴 분석을 통해 내부자로 의심되는 인물을 지목했고, 피해를 제한하는 화이트햇 방식의 해결에 기여했다. 별도의 조사에서는 암호화폐 프로젝트에 잠입한 것으로 알려진 북한 IT 노동자 네트워크를 다뤘으며, 관련 지갑 주소와 이메일 계정, 온체인 패턴을 공개해 제재 회피와 국가 배후 활동을 추적하는 연구자·보안 기업에 추가 맥락을 제공했다.
5.자금과 업계 관계
ZachXBT는 자신을 독립 조사자로 규정하며, 수입은 자문 계약이나 마케팅 거래가 아니라 주로 커뮤니티 기부와 간헐적인 그랜트에서 나온다고 밝힌다. 공개된 블록체인 기록과 제3자 프로필에 따르면 그의 기부 주소는 수년에 걸쳐 수백만 달러 상당의 암호화폐를 받았으며, 대부분은 그의 활동에서 도움을 받은 개인과 조직이 보낸 소액 이체이다.
2023년부터는 롤업·스마트 컨트랙트 플랫폼 및 바이낸스가 지원하는 BNB 체인 이니셔티브 등 생태계 재단과 네트워크로부터 투명한 그랜트를 받기 시작했다. 그는 이 그랜트가 장기 조사 자금으로 쓰이며, 바이낸스나 코인베이스 같은 중앙화 거래소로부터는 홍보성 콘텐츠에 대한 대가를 받지 않는다고 공개적으로 밝힌 바 있다.
6.법적 분쟁과 논란
공격적인 성격의 조사 활동은 법적 분쟁과 공개적 논란으로 이어지기도 했다. 2023년 그는 과거 토큰 프로젝트와 관련된 부정행위를 주장한 상세 기사로 대만계 미국인 기업가 제프리 황(Jeffrey Huang)에게 명예훼손 소송을 당했다. 이 사건은 암호화폐 소셜 미디어에서 큰 주목을 받았고, 그의 법률 방어를 지원하는 대규모 크라우드펀딩이 이루어졌다. 같은 해 그가 게시글에 추가 맥락과 황의 반론을 포함하도록 수정하면서 양측은 소송이 취하되었다고 발표했다.
비판자들은 그의 방법론, 일부 주장의 표현 방식, 그리고 공식 규제·수사 절차와 병행해 진행되는 크라우드소싱 조사의 함의를 문제 삼는다. 반면 일부 현·전직 조사자를 포함한 지지자들은 공식 기관이 느리게 움직이거나 복잡한 국경 간 사기 패턴을 식별할 전문성이 부족한 공백을 그의 활동이 메운다고 본다.
7.활용과 시장 위상
ZachXBT의 조사는 암호화폐 생태계의 다양한 주체가 활용한다. 개인 투자자와 NFT 수집가는 신규 프로젝트나 토큰 발행, 인플루언서 캠페인을 평가할 때 그의 스레드를 실사 자료로 참고한다. 프로토콜 팀과 거래소, 보안 연구자는 그의 온체인 지도를 해킹·의심 자금 흐름에 대한 내부 조사의 출발점으로 삼으며, 도난 자산을 찾거나 동결하는 데 도움이 될 경우 공개적으로 그를 인용하기도 한다. CryptoSlate 등 매체의 기자들은 해킹, 규제 조치, 새로운 사기 패턴을 다룰 때 그의 분석을 자주 인용한다.
- 시장 참여자는 그의 보고서를 신흥 사기 추세에 대한 조기 경보로 취급한다.
- 컴플라이언스 팀과 분석 기업은 그의 주소 목록과 사건 분석을 스크리닝 도구 개선에 활용한다.
- 개발자와 창업자는 그의 정리를 통해 공격자의 수법을 이해하고 더 견고한 프로토콜을 설계한다.
그는 독립적이고 공개적으로 검증 가능한 블록체인 포렌식이 무엇을 할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기준점이 되었으며, 동시에 익명·기부 기반 조사 활동이 지닌 상충 관계를 드러내는 사례이기도 하다.
8.한계와 유의점
ZachXBT의 조사는 데이터에 근거하고 이후 체포·회수·제3자 연구로 뒷받침되는 경우가 많지만, 법적 판단이 아니며 오류나 불완전한 정보를 포함할 수 있다. 온체인 분석은 다자 커스터디 구조나 공유 지갑, 복잡한 계층화 전략을 잘못 해석할 수 있고, 지갑 활동을 실제 신원과 연결하는 과정은 공개 기록과 함께 확률적 추론에 의존한다.
따라서 독자와 시장 참여자는 그의 자료를 부정행위의 확정적 증거가 아니라 여러 참고 자료 중 하나로 다루는 것이 바람직하다. 상세한 주소 클러스터와 개인 식별 정보를 공개하는 과정에서 조사 대상 외의 인물에게 영향을 미칠 수 있는 프라이버시 문제도 존재한다. 또한 업계 내부의 그랜트와 기부에 대한 의존은 자금 출처가 공개되더라도 이해상충에 대한 인식 문제를 낳을 수 있다. 이러한 이유로 그의 활동은 정식 수사 절차나 규제된 조사 체계의 대체물이 아니라, 암호화폐 업계에서 독립적 투명성과 책임성을 추구하는 대표적 사례로 보는 것이 적절하다.
9.연표6건
- 2021이정표본인의 사기 피해를 계기로 온체인 조사 활동을 공개적으로 시작
- 2021설립설립·등장
- 2023사건대만계 미국인 기업가 제프리 황(Jeffrey Huang)의 명예훼손 소송 제기 및 게시글 수정 후 취하
- 2023투자생태계 재단·네트워크로부터 투명 그랜트 수령 시작
- 2024사건약 2억4300만 달러 규모 단일 피해자 비트코인 도난 사건 자금 흐름 재구성
- 2025사건Bittensor 등 신규 네트워크와 BNB 체인의 디파이·인프라 해킹 자금 추적
ZachXBT, 어렵지 않아요 도난 코인을 쫓는 익명 탐정 이야기
1. ZachXBT는 어떤 사람인가요?
ZachXBT는 자기 실명을 밝히지 않고 활동하는 '온체인 조사자'예요. 온체인이란 블록체인에 기록된 거래를 뜻해요. 그러니까 블록체인에 남은 거래 흔적을 파고들어서, 도난당한 돈을 쫓고 암호화폐 사기 의혹을 들춰내고 큰 해킹 사건을 기록하는 일로 이름이 알려졌어요. 2021년부터 이 일을 해왔고, 만화 오리너구리 모양의 아바타를 써요.
그는 비트코인, 이더리움, BNB 같은 주요 블록체인의 거래를 포렌식 방식으로 분석해요. 포렌식은 원래 범죄 수사에서 증거를 세밀하게 조사하는 걸 말하는데, 여기서는 거래 기록을 하나하나 따져 보는 방식을 가리켜요. 그는 훔친 돈이 탈중앙화 거래소(운영 주체 없이 프로그램으로 돌아가는 거래소), 브리지(서로 다른 블록체인끼리 자산을 옮겨 주는 다리 같은 도구), 프라이버시 도구(누가 보냈는지 감추는 도구), 중앙화 거래소(회사가 운영하는 일반적인 거래소)를 거쳐 어디로 흘러갔는지 경로를 따라가요. 그리고 그 온체인 움직임을 소셜 미디어 계정이나 공개된 기록과 연결해서 '누구인지'를 좁혀 나가요.
그는 자신을 "러그 풀 생존자에서 2D 탐정이 된 사람"이라고 소개해요. 러그 풀은 뒤에 나오지만, 프로젝트 운영자가 돈만 챙기고 사라지는 사기를 말해요. 그러니까 자기도 당해 본 피해자 출신이라는 뜻이에요. 그가 내세우는 목적은, 사기를 전문으로 하는 사람들과 평범한 개인 투자자 사이의 정보 격차를 줄이는 거예요. 그의 조사는 언론, 프로젝트, 수사 기관에서 자주 인용돼요.
이렇게 보면 쉬워요 · 은행 CCTV 대신, 누구나 볼 수 있는 블록체인 장부를 보고 돈의 이동을 추적하는 탐정이라고 보면 돼요.
2. 어쩌다 이 일을 시작했나요?
그가 본격적으로 조사에 나선 건 2021년, 자기가 직접 사기를 당해 돈을 잃은 뒤부터예요. 그는 이 경험이 조사를 시작하게 된 계기였다고 말해요.
처음에는 투자금을 모은 뒤 갑자기 사라지는 NFT 프로젝트나 디파이(은행 없이 프로그램으로 돌아가는 금융 서비스) 사기를 집중적으로 파헤쳤어요. 그러다 다루는 범위가 점점 넓어져서 피싱(가짜 사이트나 메시지로 정보를 빼내는 수법) 조직, 시스템의 허점을 이용한 절도, 여러 블록체인과 여러 종류의 자산에 걸친 복잡한 자금세탁까지 다루게 됐어요.
이 기간 내내 그는 익명을 지켰어요. 실명이나 사는 곳 같은 신원 정보를 공개하지 않았는데, 안전 문제와 자신이 다루는 사건이 워낙 민감하기 때문이라고 밝혔어요.
3. 어떻게 조사하나요?
그의 조사는 주로 '공개 출처 정보'에 기반해요. 영어로 OSINT라고 하는데, 누구나 볼 수 있게 공개된 정보를 모아서 분석하는 방식이에요. 그는 공개된 블록 익스플로러(블록체인 거래를 검색해 볼 수 있는 사이트), 돈을 받고 쓰는 전문 분석 플랫폼, 여러 체인을 한꺼번에 지켜보는 모니터링 도구를 써서 코인이 어디로 흐르는지 따라가요. 여기에 저장해 둔 옛날 웹사이트, 디스코드 서버, 텔레그램 그룹, 소셜 미디어 프로필 같은 오프체인(블록체인 밖에 있는) 정보까지 함께 모아서 분석해요. 그가 주로 다루는 대상은 이런 것들이에요.
- 러그 풀, 가짜 토큰 발행, 그리고 투자금만 모은 뒤 팀이 프로젝트를 슬그머니 방치하고 떠나는 '소프트' 이탈 자금 추적
- 프로토콜의 허점을 이용한 공격, 거래소 침해, 지갑을 털어 얻은 수익이 어디로 흘렀는지 그리고, 돈을 되찾거나 수사를 시작할 수 있는 지점을 찾아내기
- 위험하거나 실패한 프로젝트를 인플루언서·유명인이 돈을 받고 몰래 홍보한 의혹을 기록하기
- NFT 커뮤니티와 개인 사용자를 노리는 피싱·사기 조직 추적
- 국가가 뒤를 봐주는 해킹 그룹이나 제재 대상과 연결된 것으로 보이는 활동 조사
대부분의 조사는 X(옛 트위터)에 차근차근 정리한 스레드(연결된 글타래) 형태로 올려요. 동시에 사건을 유형별·체인별·관련자별로 정리해 둔 공개 데이터베이스에도 함께 반영해요.
4. 어떤 사건을 맡았고 어떤 영향을 줬나요?
그는 지금까지 수백 건에 이르는 사건을 다뤘고, 여기 관련된 암호화폐를 다 합치면 수십억 달러 규모예요. 그만큼 큰 해킹과 절도의 온체인 흔적을 분석해 왔어요. 널리 보도된 사례로는 2024년에 있었던 약 2억4300만 달러 규모의 비트코인 도난 사건이 있어요. 한 명의 피해자에게서 이만큼이 털린 사건인데, 그는 돈이 어디로 옮겨졌는지 경로를 다시 짜맞춰서 나중에 형사 사건에 쓰인 단서를 제공했어요. 그의 연구는 대형 거래소나 브리지가 얽힌 사건, NFT를 대량으로 훔친 사건 조사와도 맞물렸어요.
2024년과 2025년에는 AI·스테이킹을 중심으로 한 새 블록체인들과 BNB 체인에서 벌어진 디파이 공격, 그리고 인프라 해킹으로 빠져나간 돈을 추적하는 데서 특히 두드러진 역할을 했어요. 스테이킹은 코인을 맡겨 두고 보상을 받는 방식이에요. Bittensor라는 프로젝트와 관련된 도난 사건에서는 브리지 거래, 지갑 무리(비슷하게 움직이는 지갑들의 묶음), 이상한 NFT 거래 패턴을 분석해서 내부자로 의심되는 사람을 지목했어요. 그리고 피해를 줄이는 화이트햇 방식(공격이 아니라 선의로 문제를 해결하는 방식) 해결에 힘을 보탰어요.
또 다른 조사에서는 암호화폐 프로젝트에 몰래 들어간 것으로 알려진 북한 IT 노동자 조직을 다뤘어요. 그는 관련된 지갑 주소, 이메일 계정, 온체인 패턴을 공개했고, 이 덕분에 제재를 피하려는 움직임이나 국가가 배후에 있는 활동을 쫓는 연구자와 보안 회사들이 더 많은 배경 정보를 얻을 수 있었어요.
5. 돈은 어떻게 벌고, 업계와는 어떤 관계인가요?
그는 자신을 '독립 조사자'라고 규정해요. 즉, 어디에 속하지 않고 혼자 움직인다는 뜻이에요. 수입은 자문 계약이나 마케팅 거래에서 나오는 게 아니라, 주로 커뮤니티 기부와 가끔 받는 그랜트(연구·활동을 지원하는 후원금)에서 나온다고 밝혀요. 공개된 블록체인 기록과 제3자가 정리한 프로필을 보면, 그의 기부용 주소에는 몇 년에 걸쳐 수백만 달러어치 암호화폐가 들어왔어요. 대부분은 그의 활동에서 도움을 받은 개인이나 조직이 보낸 소액 이체예요.
2023년부터는 롤업(거래를 묶어 처리해 블록체인을 빠르게 하는 기술)·스마트 컨트랙트 플랫폼, 그리고 바이낸스가 지원하는 BNB 체인 관련 사업 같은 생태계 재단과 네트워크로부터 투명하게 공개된 그랜트를 받기 시작했어요. 그는 이 그랜트가 오래 걸리는 조사의 자금으로 쓰인다고 설명했어요. 또 바이낸스나 코인베이스 같은 중앙화 거래소로부터 홍보성 콘텐츠 대가는 받지 않는다고 공개적으로 밝힌 적이 있어요.
6. 소송이나 논란은 없었나요?
공격적으로 파고드는 조사 방식은 법적 분쟁과 공개적인 논란으로 이어지기도 했어요. 2023년, 그는 과거 어떤 토큰 프로젝트의 부정행위를 주장하는 상세한 글을 올렸다가 대만계 미국인 기업가 제프리 황(Jeffrey Huang)에게 명예훼손 소송을 당했어요. 이 사건은 암호화폐 소셜 미디어에서 크게 주목받았고, 그의 법적 방어를 돕기 위한 대규모 크라우드펀딩(여러 사람이 조금씩 돈을 모아 주는 것)이 이뤄졌어요. 같은 해, 그가 자기 글에 추가 설명과 황 쪽의 반론을 함께 담도록 수정하면서, 양측은 소송을 취하했다고 발표했어요.
비판하는 사람들은 그의 조사 방법, 일부 주장을 표현하는 방식, 그리고 공식적인 규제·수사 절차와 나란히 진행되는 '여러 사람이 함께 하는(크라우드소싱)' 조사가 가질 수 있는 문제점을 지적해요. 반대로 지지하는 사람들은—여기에는 현직·전직 조사관도 있어요—공식 기관이 느리게 움직이거나 복잡한 국경 간 사기를 짚어낼 전문성이 부족할 때 생기는 빈틈을 그의 활동이 메워 준다고 봐요.
7. 그의 조사는 누가, 어떻게 쓰나요?
그의 조사는 암호화폐 업계 여러 사람이 활용해요. 개인 투자자와 NFT 수집가는 새 프로젝트나 토큰 발행, 인플루언서 캠페인이 믿을 만한지 따져 볼 때, 그의 스레드를 실사 자료(투자 전에 확인하는 조사 자료)로 참고해요. 프로토콜 팀, 거래소, 보안 연구자는 그가 그려 놓은 온체인 지도를 해킹이나 의심스러운 자금 흐름을 자체적으로 조사하는 출발점으로 삼아요. 그리고 훔친 자산을 찾거나 묶어 두는 데 도움이 되면 그를 공개적으로 인용하기도 해요. CryptoSlate 같은 매체의 기자들도 해킹, 규제 조치, 새로운 사기 수법을 다룰 때 그의 분석을 자주 인용해요.
- 시장 참여자들은 그의 보고서를 새로운 사기 흐름에 대한 조기 경보처럼 여겨요.
- 컴플라이언스(규정 준수) 팀과 분석 회사는 그가 정리한 주소 목록과 사건 분석을, 위험한 거래를 걸러내는 도구를 개선하는 데 활용해요.
- 개발자와 창업자는 그의 정리를 보며 공격자의 수법을 이해하고, 더 튼튼한 프로토콜을 설계해요.
그는 '독립적이고 누구나 검증할 수 있는 블록체인 포렌식'이 어디까지 할 수 있는지를 보여 주는 기준점이 됐어요. 동시에, 익명으로 기부에 기대어 조사하는 활동이 지닌 어려운 점(장단점이 서로 부딪히는 부분)을 드러내는 사례이기도 해요.
8. 그의 조사를 볼 때 무엇을 조심해야 하나요?
그의 조사는 데이터에 근거하고, 나중에 체포·자금 회수·다른 연구자의 확인으로 뒷받침되는 경우가 많아요. 하지만 그의 결론은 법적 판단이 아니고, 오류나 불완전한 정보가 섞여 있을 수 있어요. 온체인 분석은 여러 사람이 함께 관리하는 지갑 구조나 공유 지갑, 여러 단계를 거쳐 돈을 섞는 복잡한 방식을 잘못 읽을 수 있어요. 또 지갑 활동을 실제 사람과 연결하는 과정은, 공개 기록에 더해 '아마 이 사람일 것'이라는 확률적 추론에 기대는 부분이 있어요.
그래서 독자와 시장 참여자는 그의 자료를 부정행위의 확정적인 증거로 받아들이기보다, 여러 참고 자료 가운데 하나로 다루는 게 바람직해요. 상세한 지갑 무리 정보와 개인을 식별할 수 있는 정보를 공개하는 과정에서, 조사 대상이 아닌 사람에게까지 영향을 줄 수 있는 프라이버시 문제도 있어요. 또 업계 내부의 그랜트와 기부에 기대는 구조는, 자금 출처를 공개하더라도 '이해관계가 얽혀 있는 것 아니냐'는 인식 문제를 낳을 수 있어요. 이런 이유로 그의 활동은 정식 수사 절차나 규제된 조사 체계를 대신하는 것이 아니라, 암호화폐 업계에서 독립적인 투명성과 책임성을 추구하는 대표적인 사례로 보는 게 알맞아요.
이렇게 보면 쉬워요 · 그의 보고서는 '판결문'이 아니라, 참고할 만한 '탐정의 수사 메모'라고 생각하면 돼요.
토큰포스트 위키, “ZachXBT”, 2026-07-29 수정, https://wiki.tokenpost.kr/w/zachxbtAccept: text/markdown 로 요청해도 같은 결과문단 8개 · 연표 6건 · 각주 0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