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큰 락업
용어요약Token Lockup
토큰 락업은 발행된 암호화폐 토큰을 일정 기간 동안 이동·거래하지 못하도록 잠가 두는 조치를 말한다.
1.개요
토큰 락업(Token Lockup)은 특정 물량의 토큰을 정해진 기간 동안 전송하거나 매도할 수 없도록 제한하는 조치이다. 프로젝트 팀, 초기 투자자, 어드바이저 등 대량 물량을 보유한 주체가 토큰을 즉시 시장에 내다 팔지 못하게 함으로써 가격 급락을 막고 프로젝트에 대한 장기적 책임을 부여하는 것이 목적이다.
락업은 주로 암호화폐 공개(ICO)나 프리세일 단계에서 낮은 가격에 토큰을 배정받은 참여자에게 적용된다. 이들이 상장 직후 물량을 대량으로 매도하면 시장에 급격한 매도 압력이 발생해 일반 투자자가 피해를 볼 수 있기 때문이다. 락업 조건은 백서나 토큰 분배 계획에 명시되며, 최근에는 스마트 컨트랙트를 통해 조건을 코드로 강제하는 경우가 많다.
2.상세
락업은 흔히 베스팅(vesting) 일정과 함께 설계된다. 베스팅은 잠긴 토큰을 한 번에 푸는 대신 정해진 기간에 걸쳐 조금씩 나누어 해제하는 방식이다. 예를 들어 "1년 락업 후 이후 24개월간 매월 균등 해제"와 같은 조건이 일반적이다. 처음 락업이 유지되는 구간을 클리프(cliff)라 부르며, 클리프가 끝나기 전에는 단 한 토큰도 이동할 수 없다.
락업된 물량은 실제로 시장에서 거래될 수 없으므로 유통 공급량에서 제외된다. 따라서 락업 물량이 대량으로 해제되는 시점(언락, unlock)에는 유통량이 늘어나 시가총액 대비 매도 압력이 커질 수 있어 투자자들이 주요 언락 일정을 주시한다.
3.관련 개념
락업은 고래가 보유한 대량 물량이 시장에 미치는 충격을 완화하는 장치로도 이해된다. 또한 에어드롭으로 배포된 토큰에도 일정 기간 매도를 제한하는 락업이 붙는 경우가 있으며, 이는 받은 즉시 되파는 행위를 억제하기 위한 것이다. 넓게는 탈중앙화 금융(DeFi)의 스테이킹이나 유동성 예치처럼 토큰을 일정 기간 예치해 두는 구조와도 개념적으로 맞닿아 있으나, 락업은 보상보다는 분배·거래 제한이 주된 목적이라는 점에서 구분된다.
토큰포스트 위키, “토큰 락업”, 2026-07-28 수정, https://wiki.tokenpost.kr/w/token-lockupAccept: text/markdown 로 요청해도 같은 결과문단 3개 · 연표 0건 · 각주 0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