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어제로
코인심층LayerZero · ZRO · Smart Contract Platform · BNB Chain Ecosystem · Avalanche Ecosystem · Polygon Ecosystem · Arbitrum Ecosystem
레이어제로(LayerZero)는 서로 다른 블록체인 사이에서 임의의 데이터를 주고받을 수 있게 하는 옴니체인 상호운용성 프로토콜이다. 특정 체인에 얹히는 애플리케이션이 아니라 여러 체인을 잇는 통신 계층으로 설계되어 레이어 0 및 크로스체인 통신 범주로 분류되며, 토큰 심볼은 ZRO이다.
1.개요
레이어제로(LayerZero)는 서로 다른 블록체인 사이에서 임의의 데이터를 주고받을 수 있게 하는 옴니체인 상호운용성 프로토콜이다. 특정 체인 위에 얹히는 애플리케이션 계층이 아니라 여러 체인을 잇는 통신 계층으로 설계되어 레이어 0 및 크로스체인 통신 범주로 분류된다. 프로토콜의 목표는 개별 블록체인에 흩어져 있는 자산과 상태를 연결해 상호운용성을 확보하는 데 있다.
레이어제로는 특정 체인의 대체재가 아니라, 이더리움과 여러 레이어 1 사이를 오가는 메시지를 표준화된 방식으로 전달하는 하부 인프라를 지향한다. 코인게코 분류에서도 스마트 컨트랙트 플랫폼과 함께 '레이어 0', '크로스체인 통신' 범주에 함께 묶인다.
토큰 심볼은 ZRO이며, 자료 기준 시가총액 순위는 135위 수준이다. 프로토콜은 LayerZero Labs가 개발했다.
2.역사와 개발
레이어제로는 LayerZero Labs가 개발한 프로토콜로, 초기 버전(V1)에서 다중 체인 메시지 전달 구조를 처음 선보였다. 이후 검증 구조를 모듈화한 V2 계열로 확장되었으며, 상세 설계는 프로토콜 백서(V2.1.1)에 정리되어 있다.
프로젝트는 여러 차례의 투자 라운드를 거치며 성장했다. 시리즈 A에 이어 시리즈 B 라운드에서는 약 30억 달러 규모의 기업가치로 평가받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투자자 구성에는 멀티코인 캐피털(Multicoin Capital), 서클 벤처스(Circle Ventures), 세쿼이아 캐피털(Sequoia Capital), OKX 벤처스(OKX Ventures) 등이 포함된다.
2024년에는 프로토콜 V2 메인넷 가동과 함께 거버넌스 토큰 ZRO가 출시되었고, 토큰 배분은 에어드롭을 통해 이루어졌다. 관련 인물로는 Davie Clark가 언급된다.
3.작동 원리
레이어제로는 한 체인의 스마트 컨트랙트에서 다른 체인의 컨트랙트로 메시지를 전달하는 방식으로 작동한다. 자산을 옮길 때 중앙화된 중개 체인을 거치지 않고, 출발 체인의 이벤트를 목적지 체인에서 검증해 처리하는 구조를 취한다.
초기 설계에서는 메시지 검증을 서로 독립적인 오라클과 릴레이어가 분담하도록 해, 두 주체가 담합하지 않는 한 메시지가 위·변조되기 어렵게 만들었다. 즉 하나의 주체가 메시지를 지어내더라도 다른 주체의 검증을 통과하지 못하면 목적지 체인에서 처리되지 않는다.
이후 백서 V2 계열에서는 검증 주체를 모듈화해 애플리케이션이 검증 방식을 선택·구성할 수 있도록 확장되었다. 자세한 내용은 프로토콜 백서(V2.1.1)에 정리되어 있다.
4.기술 구조
V2 구조에서 레이어제로는 각 체인에 배포된 엔드포인트(Endpoint)를 기본 접점으로 삼는다. 애플리케이션은 이 엔드포인트를 통해 메시지를 보내고 받으며, 메시지의 검증과 실행은 서로 다른 구성 요소로 분리된다.
- 검증(DVN): 메시지가 실제로 출발 체인에서 발생했는지 확인하는 역할을 여러 검증자 네트워크가 나눠 맡는다. 애플리케이션은 어떤 검증자를 몇 개나 사용할지 직접 설정할 수 있다.
- 실행(Executor): 검증이 끝난 메시지를 목적지 체인에서 대신 실행해 주는 구성 요소다.
- 애플리케이션 표준: 어떤 컨트랙트든 옴니체인 메시지를 주고받을 수 있게 하는 인터페이스(OApp)와, 이를 토큰에 적용해 여러 체인에서 하나의 자산처럼 다루게 하는 표준(OFT)이 제공된다.
이러한 모듈화 덕분에 애플리케이션은 자신의 보안 요구 수준에 맞춰 검증 강도와 비용을 조정할 수 있다.
5.토큰 이코노미
레이어제로의 자체 토큰은 ZRO로, 프로토콜의 거버넌스와 수수료 결제 등에 쓰이도록 설계되었다. 최대 공급량은 10억 개로 설정되어 있다.
토큰의 초기 배분은 에어드롭을 통해 프로토콜 이용자에게 분배되었으며, 팀·투자자·생태계 몫이 별도로 나뉘어 있다. 크로스체인 메시지를 보낼 때 발생하는 프로토콜 수수료는 ZRO 등으로 지불되도록 하는 구조가 논의·적용되어, 토큰 수요가 프로토콜 사용량과 연결되도록 했다.
6.생태계와 관계
레이어제로는 이더리움을 비롯해 BNB 체인, 아발란체, 폴리곤, 아비트럼, 옵티미즘, 베이스 등 다수의 체인 생태계에 걸쳐 배포되어 있다. 여러 체인을 동시에 지원하는 특성상 디앱이 자산과 데이터를 체인 간에 이동시키는 기반으로 활용된다.
특히 OFT 표준을 채택한 토큰은 여러 체인에 걸쳐 하나의 공급량을 유지하면서 이동할 수 있어, 프로젝트들이 멀티체인 확장 수단으로 레이어제로를 채택하는 사례가 늘었다. 투자 측면에서는 멀티코인 캐피털, 서클 벤처스, 세쿼이아 캐피털, OKX 벤처스 등의 포트폴리오에 포함된 것으로 분류된다.
7.활용
레이어제로는 체인 간 통신 인프라로서 다양한 응용에 쓰인다.
8.국내 상황
국내에서는 시가총액 상위권 프로젝트로 인지도가 있으며, 업비트 원화(KRW) 마켓에 ZRO가 상장되어 있다. 업비트의 공식 한글 표기는 '레이어제로'이다. 이에 따라 국내 투자자도 원화로 ZRO를 직접 거래할 수 있다.
9.논란
2024년 ZRO 토큰 에어드롭 과정에서는 배분 방식을 둘러싼 논란이 있었다. 여러 계정을 만들어 보상을 노리는 이른바 시빌(Sybil) 참여자를 걸러내기 위한 조치와, 에어드롭 수령 시 기여 절차를 요구하는 방식 등이 커뮤니티에서 찬반 논쟁을 불러왔다. 이는 대규모 에어드롭을 진행하는 프로토콜이 공통적으로 마주하는 배분 공정성 문제와 맞닿아 있다.
10.경쟁 비교
크로스체인 통신 분야에는 레이어제로 외에도 여러 프로토콜이 경쟁하고 있다. 검증자 집합의 합의에 기반하는 엑셀라, 순열형 검증 네트워크를 표방하는 하이퍼레인 등이 대표적이며, 이 밖에도 다양한 메시징·브리지 프로토콜이 있다.
이들은 '메시지가 실제로 발생했음'을 무엇으로 보증하느냐에서 접근이 갈린다. 레이어제로는 검증을 애플리케이션이 구성할 수 있는 모듈로 분리한 점이 특징으로 꼽힌다.
11.앞으로의 과제
크로스체인 인프라는 여러 체인을 잇는 특성상 한 지점의 결함이 연결된 자산 전체로 번질 수 있어, 보안이 가장 큰 과제로 지적된다. 과거 여러 브리지 해킹 사례가 보여주듯 검증 구조의 신뢰성이 핵심이다.
또한 검증을 맡는 주체가 소수에 집중되지 않도록 상호운용성 계층의 탈중앙화를 유지하는 문제, 다수의 경쟁 프로토콜 사이에서 채택을 넓히는 문제, 그리고 프로토콜 수수료와 토큰 가치를 지속 가능하게 연결하는 문제가 앞으로의 관건으로 남아 있다.
12.투자
공개된 총 투자 유치액은 3.2억 달러이다, 확인된 투자사는 70곳이다.
리드 투자사
투자사
출처 RootData · 2026. 9. 5. 기준
13.팀8명
Bryan PellegrinoCo-Founder and CEO
Caleb BanisterCo-Founder
Ryan ZarickCo-founder and CTO
Simon BaksysChief Business Officer
Arjun AroraHead of Crypto
Daryl LauHead of Special Projects
Richard DietrichHead of Talent
Kunal Goel Investor Relations Specialist
출처 RootData · 2026. 9. 5. 기준
14.연표6건
- 2021설립LayerZero Labs 설립 및 프로토콜 V1 개발
- 2022투자시리즈 A 투자 라운드 유치
- 2023투자시리즈 B 투자 라운드 유치(약 30억 달러 기업가치 평가)
- 2024출시프로토콜 V2 메인넷 출시
- 2024이정표거버넌스 토큰 ZRO 출시 및 에어드롭 진행
- 2024상장국내 업비트 원화(KRW) 마켓 상장
레이어제로, 어렵지 않아요 블록체인끼리 대화하게 잇는 통신망 이야기
1. 레이어제로가 뭔가요?
레이어제로(LayerZero)는 서로 다른 블록체인끼리 아무 데이터나 주고받을 수 있게 해 주는 '옴니체인 상호운용성 프로토콜'이에요. 말이 어렵죠? 하나씩 풀면, 옴니체인은 '여러 체인을 두루 아우른다'는 뜻이고, 상호운용성(서로 다른 시스템이 함께 잘 맞물려 작동하는 성질)은 따로 노는 블록체인들이 서로 통하게 만드는 능력이에요. 프로토콜은 그렇게 하기로 정한 규칙이나 약속을 말해요.
중요한 건 레이어제로가 어떤 체인 위에 얹혀서 도는 '앱' 같은 게 아니라, 여러 체인을 이어 주는 '통신 계층(메시지를 실어 나르는 밑바탕)'으로 설계됐다는 점이에요. 그래서 레이어 0과 크로스체인 통신(체인과 체인 사이를 오가는 통신) 범주로 분류돼요. 목표는 여기저기 블록체인마다 흩어져 있는 자산과 상태를 이어서 상호운용성을 확보하는 거예요.
또 레이어제로는 특정 체인을 대신하려는 게 아니에요. 이더리움과 여러 레이어 1 사이를 오가는 메시지를, 정해진 표준 방식으로 전달해 주는 아래쪽 인프라(기반 시설)를 지향해요. 실제로 코인게코 분류에서도 스마트 컨트랙트 플랫폼과 함께 '레이어 0', '크로스체인 통신' 범주로 묶여 있어요.
토큰 심볼은 ZRO예요. 자료 기준으로 시가총액 순위는 135위 수준이고요. 이 프로토콜은 LayerZero Labs라는 곳이 개발했어요.
이렇게 보면 쉬워요 · 나라마다 다른 언어를 쓰는데, 그 사이에서 편지를 정확히 배달해 주는 국제 우편망 같은 거예요.
2. 어떻게 만들어지고 커졌나요?
레이어제로는 LayerZero Labs가 만든 프로토콜이에요. 처음 나온 버전(V1)에서 여러 체인 사이에 메시지를 전달하는 구조를 처음 선보였어요. 이후 검증(메시지가 진짜인지 확인하는 일) 구조를 모듈화한(레고 블록처럼 부품으로 나눠 조립할 수 있게 만든) V2 계열로 넓혔고요. 자세한 설계는 프로토콜 백서(V2.1.1), 즉 프로젝트를 설명한 공식 기술 문서에 정리돼 있어요.
프로젝트는 여러 번 투자를 받으면서 커졌어요. 시리즈 A에 이어 시리즈 B 라운드(스타트업이 단계별로 돈을 투자받는 절차)에서는 약 30억 달러 규모의 기업가치로 평가받은 것으로 알려져 있어요. 투자자로는 멀티코인 캐피털(Multicoin Capital), 서클 벤처스(Circle Ventures), 세쿼이아 캐피털(Sequoia Capital), OKX 벤처스(OKX Ventures) 같은 곳들이 참여했어요.
2024년에는 프로토콜 V2 메인넷(실제로 돈이 오가는 진짜 네트워크)이 돌아가기 시작했고, 이와 함께 거버넌스 토큰(운영 방향을 정할 때 투표에 쓰는 토큰) ZRO가 나왔어요. 토큰은 에어드롭(일정 조건을 갖춘 사람에게 토큰을 무료로 나눠 주는 방식)으로 배분됐고요. 관련 인물로는 Davie Clark가 언급돼요.
3. 실제로 어떻게 작동해요?
레이어제로는 한 체인의 스마트 컨트랙트(조건이 맞으면 자동으로 실행되는 계약 프로그램)에서, 다른 체인의 컨트랙트로 메시지를 전달하는 식으로 작동해요. 자산을 옮길 때 중앙에 있는 중개 체인을 한 번 거치는 게 아니라, 출발한 체인에서 벌어진 일(이벤트)을 목적지 체인에서 직접 검증해 처리하는 구조예요.
초기 설계에서는 메시지 검증을 서로 독립적인 오라클(블록체인 밖의 정보를 안으로 가져다주는 중개 역할)과 릴레이어(메시지를 실어 나르는 역할)가 나눠 맡게 했어요. 이 둘이 서로 짜고 속이지 않는 한 메시지를 위조하거나 바꾸기 어렵게 만든 거죠. 즉 한쪽이 가짜 메시지를 지어내도 다른 쪽 검증을 통과하지 못하면, 목적지 체인에서 아예 처리되지 않아요.
이후 백서 V2 계열에서는 검증을 맡는 주체를 부품처럼 나눠서, 앱이 자기한테 맞는 검증 방식을 직접 고르고 짤 수 있게 넓혔어요. 더 자세한 내용은 프로토콜 백서(V2.1.1)에 정리돼 있어요.
이렇게 보면 쉬워요 · 중요한 서류를 보낼 때 서로 모르는 두 사람에게 따로 확인 도장을 받게 하면, 한 명이 속여도 통과가 안 되는 것과 같아요.
4. 안에는 어떤 부품들이 있나요?
V2 구조에서 레이어제로는 각 체인에 심어 둔 '엔드포인트(Endpoint)'를 기본 접점(연결하는 창구)으로 삼아요. 앱은 이 엔드포인트를 통해 메시지를 보내고 받고요. 이때 메시지를 '검증하는 일'과 '실행하는 일'은 서로 다른 부품으로 분리돼 있어요.
검증(DVN): 메시지가 정말로 출발 체인에서 생긴 게 맞는지 확인하는 역할이에요. 여러 검증자 네트워크가 이 일을 나눠 맡고, 앱은 어떤 검증자를 몇 개나 쓸지 직접 정할 수 있어요.
실행(Executor): 검증이 끝난 메시지를 목적지 체인에서 대신 실행해 주는 부품이에요.
애플리케이션 표준: 어떤 컨트랙트든 옴니체인 메시지를 주고받을 수 있게 해 주는 인터페이스(서로 연결되는 방식을 맞춘 규격)인 OApp, 그리고 이걸 토큰에 적용해 여러 체인에서 하나의 자산처럼 다루게 하는 표준인 OFT가 제공돼요.
이렇게 부품별로 나눠 놓은(모듈화한) 덕분에, 앱은 자기가 필요한 보안 수준에 맞춰 검증을 얼마나 세게 할지, 비용을 얼마나 쓸지 조절할 수 있어요.
5. ZRO 토큰은 어떻게 쓰이나요?
레이어제로의 자체 토큰은 ZRO예요. 프로토콜의 거버넌스(운영 방향을 정하는 의사결정)와 수수료 결제 같은 데 쓰이도록 설계됐어요. 최대 공급량, 즉 앞으로 만들어질 수 있는 최대 개수는 10억 개로 정해져 있어요.
토큰을 처음 나눌 때는 에어드롭으로 프로토콜 이용자에게 배분했고, 팀·투자자·생태계 몫이 따로 나뉘어 있어요. 그리고 크로스체인 메시지를 보낼 때 생기는 프로토콜 수수료를 ZRO 등으로 내도록 하는 구조가 논의되고 적용됐어요. 이렇게 하면 프로토콜을 많이 쓸수록 토큰 수요도 늘어나도록, 사용량과 토큰이 연결되게 되죠.
6. 어떤 체인들과 이어져 있나요?
레이어제로는 이더리움을 비롯해 BNB 체인, 아발란체, 폴리곤, 아비트럼, 옵티미즘, 베이스 등 여러 체인 생태계에 걸쳐 깔려 있어요. 여러 체인을 동시에 지원하는 특성 덕분에, 디앱(블록체인 위에서 도는 앱)이 자산과 데이터를 체인 사이로 옮길 때 그 밑바탕으로 활용돼요.
특히 OFT 표준을 쓴 토큰은 여러 체인에 걸쳐 있어도 전체 공급량은 하나로 유지하면서 오갈 수 있어요. 그래서 프로젝트들이 여러 체인으로 넓혀 나가는(멀티체인 확장) 수단으로 레이어제로를 채택하는 사례가 늘었어요. 투자 쪽으로 보면 멀티코인 캐피털, 서클 벤처스, 세쿼이아 캐피털, OKX 벤처스 같은 곳들의 포트폴리오(투자한 회사 목록)에 들어 있는 것으로 분류돼요.
7. 어디에 쓰이나요?
레이어제로는 체인 사이를 잇는 통신 인프라라서 여러 곳에 쓰여요.
크로스체인 브리지: 서로 다른 체인의 유동성(사고팔 수 있게 준비된 자금)을 이어 자산을 옮기는 데 쓰여요. 대표적으로 스타게이트(Stargate) 같은 브리지가 레이어제로 위에서 돌아가요.
옴니체인 토큰: OFT 표준을 쓰면 하나의 토큰을 여러 체인에서 발행하고 옮길 수 있어요.
크로스체인 거버넌스·디파이: 한 체인에서 나온 투표 결과나 상태를 다른 체인의 컨트랙트에 반영할 수 있고, 탈중앙화 거래소나 대출 프로토콜이 여러 체인의 유동성을 한꺼번에 다루는 데도 활용돼요.
8. 우리나라에서는 어때요?
국내에서는 시가총액 상위권 프로젝트라 어느 정도 알려져 있어요. 업비트의 원화(KRW) 마켓에 ZRO가 상장돼 있고요. 업비트의 공식 한글 표기는 '레이어제로'예요.
그래서 국내 투자자도 원화로 ZRO를 직접 사고팔 수 있어요.
9. 어떤 논란이 있었나요?
2024년 ZRO 토큰 에어드롭을 진행할 때, 나눠 주는 방식을 두고 논란이 있었어요.
여러 계정을 만들어 보상을 더 챙기려는 이른바 시빌(Sybil, 한 사람이 가짜 계정을 여러 개 만들어 시스템을 속이는 행위) 참여자를 걸러내려는 조치, 그리고 에어드롭을 받을 때 일정한 기여 절차를 요구한 방식 등이 커뮤니티에서 찬반 논쟁을 불렀어요. 이건 대규모 에어드롭을 하는 프로토콜이라면 공통으로 맞닥뜨리는, '어떻게 공정하게 나눌 것인가' 하는 문제와 맞닿아 있어요.
10. 경쟁 상대는 누구예요?
크로스체인 통신 분야에는 레이어제로 말고도 여러 프로토콜이 경쟁하고 있어요. 검증자 집합(메시지를 확인하는 참여자 무리)의 합의(여럿이 무엇이 맞는지 서로 맞춰 보고 결론 내는 것)에 기대는 엑셀라, 순열형 검증 네트워크(검증자를 자유롭게 조합해 쓸 수 있는 방식)를 내세우는 하이퍼레인 등이 대표적이에요. 이 밖에도 다양한 메시징·브리지 프로토콜이 있고요.
이들은 '이 메시지가 진짜로 일어난 일이다'라는 걸 무엇으로 보증하느냐에서 접근이 갈려요. 레이어제로는 그 검증을 앱이 직접 짤 수 있는 부품(모듈)으로 떼어 놓은 점이 특징으로 꼽혀요.
11. 앞으로 풀어야 할 숙제는요?
크로스체인 인프라는 여러 체인을 잇는 특성 탓에, 한 곳에서 생긴 결함이 이어진 자산 전체로 번질 수 있어요. 그래서 보안이 가장 큰 과제로 꼽혀요. 과거 여러 브리지 해킹 사례가 보여 줬듯, 검증 구조를 얼마나 믿을 수 있느냐가 핵심이에요.
또 검증을 맡는 주체가 소수에게만 몰리지 않도록 상호운용성 계층의 탈중앙화(권한이 한곳에 쏠리지 않고 여럿에게 나뉘어 있는 상태)를 지키는 문제, 경쟁 프로토콜이 많은 가운데 채택을 더 넓히는 문제, 그리고 프로토콜 수수료와 토큰 가치를 오래 이어질 수 있게 연결하는 문제가 앞으로의 관건으로 남아 있어요.
토큰포스트 위키, “레이어제로”, 2026-07-31 수정, https://wiki.tokenpost.kr/w/layerzeroAccept: text/markdown 로 요청해도 같은 결과문단 11개 · 연표 6건 · 각주 0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