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택스
코인심층Stacks (STX), 구 블록스택(Blockstack) · Infrastructure · Smart Contract Platform · Layer 2 (L2) · Bitcoin Sidechains · Stacks Ecosystem
스택스는 비트코인 위에 스마트 컨트랙트와 애플리케이션 실행 계층을 더하기 위해 설계된 블록체인 프로젝트로, 네이티브 토큰은 STX이다. 2013년 블록스택이라는 이름으로 시작해 2020년 스택스로 리브랜딩되었으며, 인프라스트럭처·스마트 컨트랙트 플랫폼·비트코인 레이어 2 계열로 분류된다.
1.개요
스택스(Stacks)는 비트코인에 스마트 컨트랙트와 애플리케이션 기능을 더하기 위해 설계된 블록체인 프로젝트이다. 기본 화폐인 비트코인 자체는 프로그래밍 기능이 제한적인데, 스택스는 그 위에 별도의 실행 계층을 두어 코드로 동작하는 애플리케이션을 구축할 수 있도록 한다.
스택스 위에서 만들어진 애플리케이션은 로직을 스마트 컨트랙트로 블록체인에서 실행하며, 특정 기업이 아니라 코드에 의해 통제된다. 이러한 구조 덕분에 누구나 접근할 수 있는 디앱 형태의 서비스를 만들 수 있으며, 중앙화된 일반 애플리케이션이 제공하기 어려운 방식의 서비스를 지향한다.
네이티브 토큰은 STX이며, 코인마켓 기준 시가총액 순위는 129위 수준이다. 분류상 인프라스트럭처, 스마트 컨트랙트 플랫폼, 레이어 2, 비트코인 사이드체인 계열로 구분된다. 프로젝트의 옛 이름은 블록스택(Blockstack)이며, 2020년 지금의 이름으로 바뀌었다.
[1]2.역사
스택스의 뿌리는 2013년 무니브 알리(Muneeb Ali)와 라이언 셰이(Ryan Shea)가 세운 블록스택 프로젝트이다. 2017년 블록스택은 두 차례의 투자 라운드를 통해 합계 약 400만 달러를 조달했으며, 같은 해 암호화폐 공개(ICO)를 진행했다.
2019년 7월에는 블록스택 PBC(이후 히로 PBC로 사명 변경)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의 자격 심사를 통과한 토큰 공개를 실시했다. 이는 규제 당국의 자격 요건을 충족한 형태의 토큰 판매로, 회사는 요건을 갖추기 위해 약 1년의 준비 기간을 들였다.
2020년 10월 커뮤니티는 브랜드를 블록스택에서 스택스로 변경했다. 이어 2021년 1월 14일 스택스 블록체인 2.0이 도입되면서, 히로 PBC는 네트워크에 대한 단독 통제권을 포기했다.
3.작동 원리
스택스는 비트코인을 기반 결제·정산 계층으로 활용하는 별도의 실행 환경을 제공한다. 애플리케이션의 로직은 스마트 컨트랙트 형태로 온체인에서 실행되며, 서비스의 통제 권한은 운영 기업이 아니라 배포된 코드에 있다.
이 구조는 스택스 위의 애플리케이션이 비트코인 네트워크가 가진 특성을 계승하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즉, 개별 서비스가 자체적인 보안을 새로 구축하는 대신 비트코인의 기반을 활용하면서 프로그래머블한 기능을 얹는 방식이다.
스택스는 자체 메인넷을 운영하되 이를 비트코인과 연결된 별도의 실행 계층으로 두며, 이 때문에 비트코인 사이드체인 및 레이어 2 계열로 분류된다.
4.기술적 지향과 설계
블록스택은 출범 당시부터 인터넷 프라이버시, 보안, 데이터 유출 문제, 특히 클라우드 저장과 관련한 문제를 해결하는 것을 지향점으로 삼았다. 사용자가 다른 사용자나 애플리케이션에 어떤 데이터를 공유할지 스스로 더 넓게 선택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설계의 목표였다.
이러한 지향은 이후 스택스로 이어지며, 특정 기업이 아닌 코드가 서비스를 통제하고 누구나 접근할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 환경을 만드는 방향과 맞물린다.
5.STX 토큰
스택스의 네이티브 토큰은 STX이다. STX는 네트워크 위에서 동작하는 애플리케이션과 스마트 컨트랙트 생태계의 기반 코인 역할을 한다.
STX는 2019년 SEC의 자격을 갖춘 형태로 공개되었으나, 2021년 스택스 블록체인 2.0 도입으로 네트워크가 탈중앙화되면서 규제상 지위가 달라졌다. 히로 PBC가 단독 통제권을 포기함에 따라 STX는 SEC의 Regulation A+ 기준에서 더 이상 증권으로 보기 어렵게 되었고, 회사는 이에 관한 종료 보고서(exit report)를 제출했다.
6.생태계와 개발
스택스 위에서는 로직을 스마트 컨트랙트로 실행하는 디앱 형태의 서비스가 만들어진다. 이러한 애플리케이션은 코드에 의해 통제되고 누구나 접근할 수 있다는 점에서, 중앙화된 일반 애플리케이션과 구분되는 방식의 서비스를 지향한다.
프로젝트 소스 코드는 오픈 소스로 공개되어 있으며, 개발은 깃허브의 stacks-network 조직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7.시티코인스 사례
2021년 스택스 기반의 시티코인스(CityCoins) 프로젝트가 마이애미와 뉴욕시를 대상으로 한 대체 가능 토큰을 출범했다. 같은 해 9월 마이애미 시 위원회는 당시 약 2,100만 달러 가치로 평가된 프로토콜 재무 자산의 수령을 승인했다.
그러나 마이애미 토큰(MiamiCoin)의 가치는 급락했고, 스택스 측은 마이애미 시에 525만 달러를 기부했다. 2023년 3월 블룸버그는 유동성 문제와 관심 저하로 뉴욕시와 마이애미 토큰이 오케이코인 거래소에서 상장폐지되는 등 시티코인스가 사실상 조용히 쇠퇴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8.규제와 증권성 논의
스택스는 암호자산의 증권성 논의와 관련해 자주 언급되는 사례이다. 2019년 7월 블록스택 PBC는 SEC의 자격을 갖춘 토큰 공개를 실시했는데, 이는 규제 당국의 요건을 충족한 형태의 토큰 판매로 주목받았다.
이후 2021년 스택스 블록체인 2.0으로 네트워크의 통제권이 분산되면서, STX는 Regulation A+ 기준상 증권으로 보기 어려워졌고 회사는 종료 보고서를 제출했다. 이 과정은 토큰의 탈중앙화 정도가 규제상 지위에 영향을 미친 구체적 사례로 인용된다.
9.국내 상황
국내에서 스택스는 업비트에 원화 마켓(KRW-STX)으로 상장되어 있으며, 공식 한글 표기는 '스택스'이다. 이를 통해 국내 투자자도 원화로 STX를 거래할 수 있다.
10.과제와 논란
스택스는 비트코인 기반 위에 애플리케이션 계층을 얹는다는 지향을 내세우지만, 실제 활용 확산과 관련해서는 과제가 남아 있다. 특히 시티코인스 사례는 도시 단위의 토큰 실험이 유동성 부족과 관심 저하로 위축될 수 있음을 보여준 사례로 평가된다.
또한 STX의 증권성 판단이 네트워크의 탈중앙화 정도에 따라 달라진 과정은, 규제 환경의 불확실성이 프로젝트에 미치는 영향을 드러낸다. 이러한 요인들은 스택스 생태계가 지속적으로 마주하는 과제로 남아 있다.
11.투자
공개된 총 투자 유치액은 8,793만 달러이다, 확인된 투자사는 24곳이다.
리드 투자사
투자사
출처 RootData · 2026. 9. 5. 기준
12.팀4명
Brittany LaughlinChairperson of the Board
Muneeb AliCo-Founder
Ryan SheaCo-Founder
Andre SerranoHead of Product
출처 RootData · 2026. 9. 5. 기준
13.연표9건
- 2013설립무니브 알리와 라이언 셰이가 블록스택 프로젝트를 설립
- 2017투자두 차례 투자 라운드로 약 400만 달러를 조달하고 ICO를 진행
- 2019규제블록스택 PBC(현 히로 PBC)가 미국 SEC의 자격을 갖춘 토큰 공개를 7월에 실시
- 2020이정표커뮤니티가 브랜드를 블록스택에서 스택스로 변경(10월)
- 2021출시스택스 블록체인 2.0을 1월 14일 도입하고 히로 PBC가 단독 통제권을 포기
- 2021출시시티코인스(CityCoins) 프로젝트가 마이애미·뉴욕시 토큰을 출범
- 2021이정표마이애미 시 위원회가 당시 약 2,100만 달러 가치의 프로토콜 재무 자산 수령을 승인(9월)
- 2021상장업비트 원화마켓 상장 (2021-04-05)
- 2023사건시티코인스 토큰이 유동성 문제로 오케이코인 거래소에서 상장폐지
각주
스택스, 어렵지 않아요 비트코인 위에서 앱을 돌리는 방법
1. 스택스가 대체 뭔가요?
스택스(Stacks)는 비트코인 위에 스마트 컨트랙트(사람이 아니라 미리 정해 둔 코드가 자동으로 실행하는 계약)와 여러 애플리케이션 기능을 얹기 위해 만든 블록체인 프로젝트예요. 비트코인은 돈으로 쓰기엔 훌륭하지만, 그 안에서 복잡한 프로그램을 돌리기는 어려워요. 그래서 스택스는 비트코인 위에 별도의 '실행 계층'(코드를 돌리는 무대)을 하나 더 두어서, 코드로 움직이는 앱을 만들 수 있게 해 줘요.
스택스 위에서 만든 앱은 그 동작 규칙(로직)을 스마트 컨트랙트로 블록체인 안에서 실행해요. 그러니까 어떤 특정 회사가 앱을 좌우하는 게 아니라, 정해진 코드가 앱을 통제하는 구조예요. 이 덕분에 누구나 접근할 수 있는 디앱(탈중앙 앱, 회사가 아니라 코드가 운영하는 앱) 형태의 서비스를 만들 수 있고, 중앙에서 관리하는 보통 앱으로는 하기 어려운 방식의 서비스를 지향해요.
스택스의 기본 토큰(네이티브 토큰)은 STX예요. 코인마켓 기준으로 시가총액(그 코인 전체의 시장 가치) 순위는 129위 정도예요. 분류로 보면 인프라스트럭처, 스마트 컨트랙트 플랫폼, 레이어 2, 비트코인 사이드체인 계열로 나뉘어요. 원래 이름은 블록스택(Blockstack)이었는데 2020년에 지금의 스택스로 바뀌었어요.
2. 어떻게 시작해서 지금까지 왔나요?
스택스의 뿌리는 2013년으로 거슬러 올라가요. 무니브 알리(Muneeb Ali)와 라이언 셰이(Ryan Shea) 두 사람이 세운 블록스택 프로젝트가 그 시작이에요. 2017년에 블록스택은 두 차례의 투자 라운드를 통해 합쳐서 약 400만 달러를 모았고, 같은 해에 암호화폐 공개(ICO, 코인을 팔아 자금을 모으는 방식)도 진행했어요.
2019년 7월에는 블록스택 PBC(나중에 '히로 PBC'로 회사 이름을 바꿔요)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의 자격 심사를 통과한 형태로 토큰을 공개했어요. 규제 당국이 요구하는 조건을 갖춘 토큰 판매였는데, 이 조건을 맞추려고 회사는 약 1년을 준비했어요.
2020년 10월에는 커뮤니티가 브랜드 이름을 블록스택에서 스택스로 바꿨어요. 그리고 2021년 1월 14일에 스택스 블록체인 2.0이 도입되면서, 히로 PBC는 네트워크를 자기 혼자 통제하던 권한을 내려놨어요.
3. 실제로 어떻게 작동해요?
스택스는 비트코인을 '결제와 정산을 맡는 바탕 계층'으로 쓰고, 그 위에 앱을 돌리는 별도의 실행 환경을 따로 둬요. 앱의 동작 규칙은 스마트 컨트랙트 형태로 블록체인 위(온체인)에서 실행되고, 서비스를 통제하는 권한은 운영 회사가 아니라 이미 올려 둔 코드에 있어요.
이렇게 만든 이유는, 스택스 위의 앱들이 비트코인 네트워크가 가진 튼튼한 특성을 물려받게 하려는 거예요. 즉 앱마다 보안을 처음부터 새로 쌓는 대신, 비트코인이라는 탄탄한 바탕을 그대로 활용하면서 그 위에 프로그램으로 다룰 수 있는 기능만 얹는 방식이에요.
스택스는 자기만의 메인넷(실제로 돌아가는 본 네트워크)을 운영하는데, 이걸 비트코인과 연결된 별도의 실행 계층으로 둬요. 바로 이 점 때문에 비트코인 사이드체인이자 레이어 2 계열로 분류돼요.
이렇게 보면 쉬워요 · 비트코인이 튼튼한 1층 건물이라면, 스택스는 그 위에 올린 2층 작업 공간이에요.
4. 원래 무엇을 하고 싶었던 거예요?
블록스택은 처음 출범할 때부터 인터넷에서의 프라이버시, 보안, 데이터 유출 문제, 특히 클라우드 저장과 관련된 문제를 풀고 싶어 했어요. 클라우드에 정보를 맡길 때 생기는 문제들을 해결하는 게 목표였던 거죠.
핵심은 '내 데이터를 누구에게, 어떤 앱에 공유할지 사용자 스스로 더 넓게 고를 수 있게 하자'는 것이었어요. 이런 방향이 나중에 스택스로 그대로 이어져요. 특정 회사가 아니라 코드가 서비스를 통제하고, 누구나 접근할 수 있는 앱 환경을 만들자는 지향과 딱 맞물리는 거예요.
5. STX 토큰은 어떤 역할을 해요?
스택스의 기본 토큰은 STX예요. STX는 네트워크 위에서 돌아가는 앱과 스마트 컨트랙트 생태계를 떠받치는 기반 코인 역할을 해요.
STX는 2019년에 SEC(미국 증권거래위원회)의 자격을 갖춘 형태로 공개됐어요. 그런데 2021년 스택스 블록체인 2.0이 도입되면서 네트워크가 탈중앙화(한 곳이 아니라 여러 참여자에게 통제권이 흩어지는 것)되자, 규제상 지위도 달라졌어요. 히로 PBC가 혼자 갖고 있던 통제권을 내려놓으면서, STX는 SEC의 Regulation A+ 기준으로 볼 때 더 이상 '증권'으로 보기 어려워졌어요. 회사는 이와 관련해 종료 보고서(exit report, 해당 절차를 마무리하며 내는 보고서)를 제출했어요.
6. 어떤 앱이 만들어지고, 개발은 어디서 하나요?
스택스 위에서는 앱의 동작 규칙을 스마트 컨트랙트로 실행하는 디앱 형태의 서비스가 만들어져요. 이런 앱들은 코드가 통제하고 누구나 접근할 수 있다는 점에서, 회사가 중앙에서 관리하는 보통 앱과는 다른 방식의 서비스를 지향해요.
프로젝트의 소스 코드는 오픈 소스(누구나 들여다보고 쓸 수 있게 공개한 코드)로 열려 있어요. 개발은 깃허브의 stacks-network 조직을 중심으로 이뤄져요.
7. 시티코인스 사례에선 무슨 일이 있었나요?
2021년에 스택스를 기반으로 한 시티코인스(CityCoins)라는 프로젝트가 등장했어요. 마이애미와 뉴욕시를 대상으로 한 대체 가능 토큰(서로 똑같은 값으로 맞바꿀 수 있는 토큰)을 내놨죠. 같은 해 9월에는 마이애미 시 위원회가, 당시 약 2,100만 달러 가치로 평가되던 프로토콜 재무 자산을 받는 것을 승인했어요.
그런데 마이애미 토큰(MiamiCoin)의 가치는 곧 크게 떨어졌어요. 스택스 측은 마이애미 시에 525만 달러를 기부했고요. 2023년 3월에는 블룸버그가, 유동성(사고팔기 쉬운 정도) 문제와 관심 저하로 뉴욕시와 마이애미 토큰이 오케이코인 거래소에서 상장폐지(거래소에서 거래 목록에서 빼는 것)되는 등 시티코인스가 사실상 조용히 시들해지고 있다고 보도했어요.
8. 증권이냐 아니냐, 왜 계속 얘기가 나와요?
스택스는 '암호자산이 증권이냐 아니냐'를 따질 때 자주 등장하는 사례예요. 2019년 7월에 블록스택 PBC가 SEC의 자격을 갖춘 형태로 토큰을 공개했는데, 규제 당국의 요건을 충족한 토큰 판매라는 점에서 주목을 받았어요.
그 뒤 2021년 스택스 블록체인 2.0으로 네트워크의 통제권이 여러 곳으로 흩어지자, STX는 Regulation A+ 기준으로 볼 때 증권으로 보기 어려워졌고 회사는 종료 보고서를 냈어요. 이 과정은 '토큰이 얼마나 탈중앙화되어 있는가'가 규제상 지위에 실제로 영향을 준 구체적인 사례로 자주 인용돼요.
9. 우리나라에서는 어떻게 거래해요?
국내에서 스택스는 업비트에 원화 마켓(KRW-STX)으로 상장되어 있어요. 공식 한글 표기는 '스택스'예요.
그래서 국내 투자자도 달러가 아니라 원화로 STX를 사고팔 수 있어요.
10. 앞으로 남은 숙제와 논란은 뭐예요?
스택스는 '비트코인이라는 바탕 위에 앱 계층을 얹겠다'는 방향을 내세우지만, 이게 실제로 얼마나 널리 쓰이느냐 하는 점에서는 아직 과제가 남아 있어요. 특히 시티코인스 사례는 도시 단위로 토큰을 만드는 실험이 유동성 부족과 관심 저하로 쪼그라들 수 있다는 걸 보여 준 경우로 평가돼요.
또 STX가 증권이냐 아니냐 하는 판단이 네트워크의 탈중앙화 정도에 따라 바뀐 과정은, 규제 환경의 불확실성이 프로젝트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 잘 드러내요. 이런 요인들이 스택스 생태계가 계속 마주하는 숙제로 남아 있어요.
토큰포스트 위키, “스택스”, 2026-07-31 수정, https://wiki.tokenpost.kr/w/blockstackAccept: text/markdown 로 요청해도 같은 결과문단 10개 · 연표 9건 · 각주 1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