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직어텐션토큰
코인심층Basic Attention Token · BAT · Solana Ecosystem · Avalanche Ecosystem · Polygon Ecosystem · Near Protocol Ecosystem · Harmony Ecosystem
베이직어텐션토큰(Basic Attention Token, 심볼 BAT)은 디지털 광고를 개선하기 위해 만들어진 오픈 소스 기반의 탈중앙 암호화폐로, 이더리움 위에서 발행되는 ERC-20 토큰이자 프라이버시 중심 웹 브라우저 Brave의 광고·보상 생태계에서 결제·보상 수단으로 쓰인다. 광고주·게시자·이용자를 잇는 세 축의 가치 흐름 속에서 이용자의 '관심(attention)'을 측정 가능한 가치 단위로 다루려는 것이 프로젝트의 핵심 지향이다.
1.개요
베이직어텐션토큰(Basic Attention Token, 심볼 BAT)은 디지털 광고를 위해 만들어진 오픈 소스 기반의 탈중앙 암호화폐이다. 이더리움 네트워크 위에서 발행되는 ERC-20 토큰으로, 웹 브라우저 Brave의 광고 생태계에서 결제·보상 수단으로 사용된다.
프로젝트는 오늘날 디지털 광고가 안고 있는 불투명성과 사기, 이용자 관심(attention)에 대한 부적절한 보상 구조를 개선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를 위해 광고주가 게시자와 이용자에게 직접 가치를 지불하는 구조를 제시하며, 광고 노출과 관심이라는 무형의 자원을 토큰이라는 측정 가능한 단위로 환산하려 한다.
BAT는 단일 토큰만으로 완결되는 프로젝트가 아니라, Brave 브라우저와 그 광고 플랫폼, 그리고 이더리움 위의 정산 구조가 함께 맞물려 작동하는 광고 생태계의 한 축이다. 국내에서는 거래소 업비트에 원화 마켓(KRW-BAT)으로 상장되어 있으며, 공식 한글명은 '베이직어텐션토큰'이다.
2.이름의 의미와 '어텐션' 개념
토큰 이름에 담긴 '어텐션(attention)'은 이용자가 디지털 콘텐츠, 특히 광고에 쏟는 집중된 관심을 뜻한다. 프로젝트는 이 관심을 광고 산업에서 실제로 거래되지만 제대로 값이 매겨지지 않는 자원으로 보고, 이를 하나의 가치 단위로 다루려 한다.
'베이직(basic)'이라는 표현은 이 관심을 광고 생태계의 기본 계량 단위로 삼겠다는 지향을 반영한다. 즉 BAT는 이용자의 관심을 정확히 측정하고 그에 상응하는 대가를 토큰으로 배분하려는 설계 목표를 이름 자체에 담고 있다.
3.역사와 크라우드세일
베이직어텐션토큰 프로젝트는 2016년 Brendan Eich가 주도하여 시작되었다. 이후 2017년 5월 백서가 공개되었으며, 백서에는 광고주·게시자·이용자를 잇는 토큰 기반 광고 모델의 구상이 담겼다.
2017년 5월 프로젝트는 크라우드세일을 통해 자금을 모집했다. 이 판매는 약 30초 만에 3천5백만 달러 규모의 모금을 마칠 정도로 큰 관심을 받았으며, 초기 암호화폐 공개(ICO) 열풍기의 대표적 사례로 자주 언급된다. 토큰의 제네시스는 2017년 5월 29일로 기록된다.
4.작동 원리: 세 축의 가치 흐름
BAT는 광고주, 게시자, 이용자를 잇는 세 축의 가치 흐름 안에서 순환하도록 설계되었다.
- 광고주는 BAT를 사용해 광고 캠페인을 집행하고, 이용자의 관심에 대한 대가를 지불한다.
- 게시자는 자신의 콘텐츠에 관심이 모이는 정도에 따라 BAT로 보상을 받는다.
- 이용자는 광고를 열람한 대가로 BAT를 받을 수 있다.
기존 광고 모델에서는 광고비의 상당 부분이 중개 플랫폼과 추적 기술 사이에서 소비되고, 정작 관심을 제공한 이용자에게는 대가가 돌아가지 않았다. BAT는 광고주가 지불한 가치가 게시자와 이용자에게 직접 흐르도록 하여 이 구조를 바꾸려 한다.
이러한 활동의 추적과 관리는 Brave 브라우저 및 그 광고 플랫폼을 통해 이뤄지며, 이더리움 기반 토큰이라는 특성 덕분에 정산이 투명하게 이뤄지도록 구성되어 있다.
5.기술 구조와 BAT Ads
BAT 생태계는 단일 토큰이 아니라 여러 구성 요소가 결합된 시스템으로 이뤄진다. 여기에는 이용자의 관심을 계량하는 측정 체계, 성과를 집계하는 분석용 대시보드, 그리고 광고 매칭에 활용되는 머신러닝 알고리즘이 포함된다.
5.1.BAT Ads와 온디바이스 타깃팅
호스트 애플리케이션에 BAT를 통합하는 핵심 요소는 BAT Ads라 불리는 광고 시스템이다. BAT Ads는 이용자의 기기에 로컬로 저장된 데이터를 바탕으로 광고를 매칭하고 노출한다.
특히 광고 타깃팅이 전적으로 이용자 기기 안(온디바이스)에서 수행된다는 점이 특징이다. 이 방식에서는 광고를 적절히 골라 보여 주기 위해 제3자 추적 기술을 거칠 필요가 없다. 즉 개인화된 광고와 프라이버시 보호를 동시에 추구하는 것이 이 구조의 목표다.
6.프라이버시 중심 광고 모델
BAT는 프라이버시를 침해하지 않으면서 광고 성과를 측정하는 것을 지향한다. 이용자의 관심, 곧 광고 등 디지털 콘텐츠에 대한 집중된 관여는 Brave 브라우저를 통해 기록된다.
프로젝트 측 설명에 따르면 이용자의 개인 정보와 추적 데이터는 원칙적으로 이용자 자신의 기기에만 저장되어, 익명성과 프라이버시가 보장되도록 설계되어 있다. 이는 광고를 보여 주기 위해 이용자 데이터를 외부 서버로 수집·전송하는 전통적 광고 기술과 대비되는 접근이다.
이러한 설계는 추적기와 악성코드를 차단하는 Brave 브라우저의 방향성과도 맞물려, 광고 자체를 거부하기보다는 프라이버시를 지키면서 관심에 대가를 지불하는 대안적 광고 모델을 제시한다.
7.토큰 구조와 멀티체인 생태계
BAT는 이더리움 위에서 발행되는 ERC-20 유틸리티 토큰으로 출발했다. 이더리움 표준 토큰이라는 특성 덕분에 다양한 지갑과 거래소, 정산 인프라와 자연스럽게 연동된다.
시간이 지나며 BAT는 이더리움을 넘어 여러 블록체인 생태계에서 다뤄지는 자산이 되었다. 분류상 이더리움뿐 아니라 솔라나, 아발란체, 폴리곤, 니어 프로토콜, 하모니 등 여러 네트워크의 생태계 자산으로 함께 묶인다.
또한 BAT는 벤처캐피털 판테라 캐피털(Pantera Capital)의 포트폴리오 자산으로 분류되며, 미국에서 만들어진(Made in USA) 프로젝트로 표기된다.
8.Brave 브라우저와의 결합
BAT는 프라이버시 중심 웹 브라우저 Brave와 밀접하게 결합되어 있으며, Brave의 광고·보상 시스템이 BAT의 주된 사용처이다.
Brave는 광고와 추적기, 악성코드를 차단하도록 설계된 오픈 소스 브라우저다. 다만 광고를 일방적으로 없애는 데 그치지 않고, 이용자가 선택적으로 광고를 열람하면 그 관심을 측정해 게시자에게 보상이 돌아가도록 한다. 이 과정에서 이용자의 관심은 익명·보안 방식으로 집계되어 BAT 보상으로 환산된다.
결과적으로 Brave는 BAT가 실제로 순환하는 무대이자, 토큰의 효용을 뒷받침하는 핵심 응용 프로그램이다.
9.팀과 후원
프로젝트는 넷스케이프의 자바스크립트 창시자이자 모질라 공동 창업자로 알려진 Brendan Eich가 만들었다. Eich는 Brave 브라우저를 만든 팀을 이끈 인물로도 알려져 있다.
이 밖에 팀에는 Brave의 리드 개발자이자 공동 창업자인 브라이언 본디(Brian Bondy), 커프 소프트웨어(Kerf Software) 공동 창업자이자 시니어 엔지니어인 스콧 로클린(Scott Locklin) 등이 참여한 것으로 전해진다. 또한 Will Warren이 기술 자문(Technical Advisor)으로 참여한 것으로 전해진다.
자바스크립트와 모질라로 대표되는 웹 기술의 이력을 가진 인물이 이끈다는 점은, 광고 산업을 브라우저 계층에서 개편하려는 이 프로젝트의 방향성과 맞닿아 있다.
10.시장 지표와 국내 상장
BAT는 암호화폐 시가총액 기준으로 236위에 올라 있다(집계 시점 기준). 초기 ICO 열풍기의 대표 프로젝트로 출발한 만큼 발행 이후 여러 주요 거래소에 폭넓게 상장되어 왔다.
국내에서는 거래소 업비트에 원화 마켓(KRW-BAT)으로 상장되어 있으며, 공식 한글명은 '베이직어텐션토큰'이다. 사람들은 흔히 '베이식 어텐션 토큰', '베이직 어텐션 토큰' 등으로도 부른다.
관련 개발 자원은 공개 저장소를 통해 관리되며, 백서와 프로젝트 정보는 공식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11.의의와 과제
BAT는 광고 산업 자체를 블록체인과 브라우저 계층에서 재설계하려 한 시도로, 이용자의 관심을 자산화하고 프라이버시와 광고 수익을 양립시키려 했다는 점에서 주목받았다.
다만 이 모델의 성패는 상당 부분 Brave 브라우저의 이용자 저변과 광고 생태계 확장에 의존한다. 토큰의 효용이 특정 응용 프로그램에 강하게 결속되어 있는 만큼, 브라우저의 채택 규모와 광고주·게시자 참여가 토큰 수요를 좌우하는 구조다.
또한 프라이버시 보호 광고라는 지향이 대형 광고 플랫폼 중심의 기존 시장 구조, 그리고 각국의 광고·데이터 규제 환경 속에서 얼마나 확산될 수 있느냐가 프로젝트의 지속적인 과제로 남는다.
12.연표5건
- 2017출시백서 공개(2017년 5월)
- 2017투자크라우드세일로 약 30초 만에 3천5백만 달러 규모 모금
- 2017설립토큰 제네시스(2017년 5월 29일)
- 2018상장업비트 원화마켓 상장 (2018-10-25)
베이직어텐션토큰, 어렵지 않아요 광고와 관심을 돈으로 바꾸는 코인 이야기
1. 베이직어텐션토큰이 뭐예요?
베이직어텐션토큰(Basic Attention Token, 심볼 BAT)은 디지털 광고를 더 낫게 만들려고 나온 암호화폐예요. 누구나 코드를 들여다보고 고칠 수 있는 오픈 소스 방식이고, 특정 회사가 혼자 쥐고 흔드는 게 아니라 여러 사람이 나눠서 운영하는(탈중앙) 돈이에요. 기술적으로는 이더리움이라는 블록체인 위에서 만들어진 ERC-20 토큰인데, ERC-20은 '이더리움 위에서 코인을 만들 때 지키는 공통 규격' 정도로 생각하면 돼요. 이 토큰은 Brave라는 웹 브라우저의 광고 시스템에서 돈을 내고 받는 수단으로 쓰여요.
이 프로젝트가 풀려는 문제는 지금의 인터넷 광고가 가진 세 가지 골칫거리예요. 광고비가 어디로 흘러가는지 잘 안 보이는 불투명함, 가짜 클릭 같은 사기, 그리고 정작 광고를 봐 준 이용자에게는 대가가 제대로 안 돌아가는 구조요. 그래서 BAT는 광고주가 게시자(콘텐츠를 만든 사람)와 이용자에게 직접 돈을 주는 방식을 제안해요. 눈에 안 보이던 '광고 노출'과 '이용자의 관심'을 토큰이라는 셀 수 있는 단위로 바꿔서 값을 매기려는 거예요.
BAT는 코인 하나만 딱 있는 게 아니에요. Brave 브라우저, 그 안의 광고 플랫폼, 그리고 이더리움 위에서 돈을 정산하는 구조가 서로 맞물려 돌아가는 광고 생태계의 한 부품이에요. 우리나라에서는 거래소 업비트에 원화로 사고팔 수 있는 마켓(KRW-BAT)으로 올라와 있고, 공식 한글 이름은 '베이직어텐션토큰'이에요.
이렇게 보면 쉬워요 · BAT는 광고주·콘텐츠 제작자·이용자 사이에 흐르는 '광고 세계의 돈'이에요.
2. 왜 이름에 '어텐션(관심)'이 들어갔을까요?
이름 속 '어텐션(attention)'은 이용자가 인터넷 콘텐츠, 특히 광고에 쏟는 집중된 관심을 뜻해요. 이 프로젝트는 그 관심을 이렇게 봐요. 광고 산업에서는 실제로 사고팔리는 소중한 자원인데, 정작 제대로 값이 매겨지지 않고 있다고요. 그래서 이 관심을 하나의 가치 단위로 다뤄 보려고 하는 거예요.
앞에 붙은 '베이직(basic)'은 이 관심을 광고 세계의 기본 계량 단위로 삼겠다는 뜻이 담겨 있어요. 길이를 잴 때 미터, 무게를 잴 때 킬로그램을 쓰듯이, 관심을 잴 때는 BAT를 쓰겠다는 거죠. 즉 이 토큰은 이용자의 관심을 정확히 재고 그만큼의 대가를 토큰으로 나눠 주겠다는 목표를 이름 자체에 담고 있어요.
이렇게 보면 쉬워요 · 관심을 재는 자, 그 눈금 단위가 BAT인 셈이에요.
3. 언제, 어떻게 시작됐나요?
베이직어텐션토큰 프로젝트는 2016년에 Brendan Eich가 앞장서서 시작했어요. 그리고 2017년 5월에 백서(프로젝트의 계획과 원리를 정리한 공식 설명 문서)가 공개됐는데, 여기에 광고주·게시자·이용자를 잇는 토큰 기반 광고 모델의 밑그림이 담겼어요.
2017년 5월, 프로젝트는 크라우드세일(여러 사람에게서 미리 자금을 모으는 토큰 판매)을 통해 돈을 모았어요. 이 판매가 얼마나 인기였냐면, 약 30초 만에 3천5백만 달러어치가 다 팔렸어요. 당시는 새 코인을 처음 공개해 자금을 모으는 ICO 열풍이 한창이던 시기였는데, BAT는 그 열풍을 보여 주는 대표적인 사례로 지금도 자주 언급돼요. 토큰이 세상에 처음 만들어진 날(제네시스)은 2017년 5월 29일로 기록돼 있어요.
이렇게 보면 쉬워요 · 30초 만에 매진된 콘서트 티켓처럼, 순식간에 자금이 모였어요.
4. 실제로 어떻게 돈이 도나요?
BAT는 세 부류의 사람들 사이를 돌고 돌도록 설계됐어요. 바로 광고주, 게시자, 이용자예요.
광고주는 BAT를 써서 광고를 내보내고, 이용자가 관심을 준 만큼 대가를 지불해요. 게시자(콘텐츠를 만들어 올리는 사람)는 자기 콘텐츠에 관심이 모이는 정도에 따라 BAT로 보상을 받아요. 그리고 이용자는 광고를 본 대가로 BAT를 받을 수 있어요.
기존 광고에서는 광고비의 상당 부분이 중간에서 광고를 연결해 주는 플랫폼과 이용자를 따라다니며 감시하는 추적 기술 사이에서 사라졌어요. 정작 관심을 내준 이용자에게는 아무것도 안 돌아갔죠. BAT는 광고주가 낸 돈이 게시자와 이용자에게 곧바로 흐르도록 해서 이 구조를 바꾸려고 해요.
이런 활동을 재고 관리하는 일은 Brave 브라우저와 그 광고 플랫폼을 통해 이뤄져요. 그리고 이더리움 기반 토큰이라는 특성 덕분에, 돈이 어떻게 오갔는지가 투명하게 정산되도록 짜여 있어요.
이렇게 보면 쉬워요 · 중간 상인들이 떼먹던 몫을, 물건 만든 사람과 손님에게 곧장 돌려주는 직거래 장터 같아요.
5. 기술은 어떻게 생겼나요? (BAT Ads 이야기)
BAT 생태계는 코인 하나로 끝나는 게 아니라 여러 부품이 합쳐진 시스템이에요. 여기에는 이용자의 관심을 재는 측정 체계, 성과를 모아서 보여 주는 분석용 대시보드(현황판), 그리고 어떤 광고를 누구에게 보여 줄지 골라 주는 머신러닝 알고리즘(데이터를 보고 스스로 패턴을 익혀 판단하는 프로그램)이 들어 있어요.
이 BAT를 실제 앱에 붙일 때 핵심이 되는 부품이 'BAT Ads'라고 불리는 광고 시스템이에요. BAT Ads는 이용자 기기(컴퓨터나 휴대폰) 안에 저장된 데이터를 바탕으로 광고를 골라서 보여 줘요.
특히 눈여겨볼 점은, 어떤 광고를 보여 줄지 고르는 일이 전부 이용자 기기 안(온디바이스)에서 이뤄진다는 거예요. 그래서 광고를 알맞게 골라 보여 주려고 이용자를 따라다니는 제3자 추적 기술을 거칠 필요가 없어요. 즉 '나에게 맞는 광고'와 '내 사생활 보호'를 동시에 잡으려는 게 이 구조의 목표예요.
이렇게 보면 쉬워요 · 내 취향 정보를 밖으로 보내는 대신, 내 폰 안에서만 계산해서 광고를 골라 줘요.
6. 사생활을 지키면서 광고를 한다고요?
BAT는 이용자의 사생활을 침해하지 않으면서도 광고 성과를 재는 걸 목표로 해요. 이용자의 관심, 그러니까 광고 같은 콘텐츠에 얼마나 집중했는지는 Brave 브라우저를 통해 기록돼요.
프로젝트 측 설명에 따르면, 이용자의 개인 정보와 추적 데이터는 원칙적으로 이용자 본인의 기기에만 저장돼요. 그래서 누가 누군지 드러나지 않고 사생활이 지켜지도록 설계돼 있다는 거예요. 이건 광고를 보여 주려고 이용자 데이터를 바깥 서버로 긁어모아 보내는 기존 광고 기술과는 반대되는 방식이에요.
이런 설계는 이용자를 추적하는 기술과 악성코드(나쁜 짓을 하는 프로그램)를 막아 주는 Brave 브라우저의 방향과도 잘 맞아요. 광고 자체를 무조건 없애 버리기보다는, 사생활을 지키면서 관심에 제대로 대가를 지불하는 새로운 광고 방식을 내놓은 거예요.
이렇게 보면 쉬워요 · 내 취향 노트를 남에게 넘기지 않고 내 서랍에만 두는 광고예요.
7. 이 토큰은 이더리움에만 있나요?
BAT는 처음에 이더리움 위에서 발행된 ERC-20 유틸리티 토큰으로 출발했어요. 유틸리티 토큰은 '어떤 서비스 안에서 쓰임새가 있는 토큰'이라는 뜻이에요. 이더리움 표준 규격을 따르는 토큰이라, 여러 지갑이나 거래소, 정산 시스템과 자연스럽게 연결돼요.
시간이 지나면서 BAT는 이더리움 하나에만 머물지 않고 여러 블록체인에서 다뤄지는 자산이 됐어요. 분류상 이더리움뿐 아니라 솔라나, 아발란체, 폴리곤, 니어 프로토콜, 하모니 같은 여러 네트워크의 생태계 자산으로도 함께 묶여요.
또 BAT는 벤처캐피털(유망한 사업에 투자하는 회사) 판테라 캐피털(Pantera Capital)이 보유한 자산 목록에도 들어가 있고, 미국에서 만들어진(Made in USA) 프로젝트로 표기돼요.
이렇게 보면 쉬워요 · 처음엔 한 나라에서만 쓰던 화폐가 여러 나라에서 통하게 된 셈이에요.
8. Brave 브라우저와는 어떤 사이예요?
BAT는 사생활 보호를 앞세운 웹 브라우저 Brave와 딱 붙어 있어요. Brave의 광고·보상 시스템이 BAT가 실제로 쓰이는 주된 곳이에요.
Brave는 광고와 추적기, 악성코드를 막도록 만들어진 오픈 소스 브라우저예요. 그런데 광고를 무조건 다 없애는 데서 그치지 않아요. 이용자가 원해서 광고를 보면 그 관심을 재서 게시자에게 보상이 돌아가게 해요. 이때 이용자의 관심은 누군지 드러나지 않는 안전한 방식으로 집계돼서 BAT 보상으로 바뀌어요.
결국 Brave는 BAT가 실제로 돌고 도는 무대이자, 이 토큰이 쓸모 있게 만들어 주는 핵심 앱이에요.
이렇게 보면 쉬워요 · BAT가 배우라면, Brave는 그 배우가 서는 무대예요.
9. 누가 만들었나요?
이 프로젝트는 Brendan Eich가 만들었어요. 그는 웹에서 널리 쓰이는 프로그래밍 언어인 자바스크립트를 만든 사람이자, 웹 브라우저 회사 모질라의 공동 창업자로 알려져 있어요. 또 Brave 브라우저를 만든 팀을 이끈 인물이기도 해요.
이 밖에도 팀에는 Brave의 리드 개발자이자 공동 창업자인 브라이언 본디(Brian Bondy), 커프 소프트웨어(Kerf Software)의 공동 창업자이자 시니어 엔지니어인 스콧 로클린(Scott Locklin) 등이 참여한 것으로 전해져요. 그리고 Will Warren이 기술 자문(Technical Advisor)으로 참여한 것으로 전해져요.
자바스크립트와 모질라로 대표되는 웹 기술의 이력을 가진 사람이 이끈다는 점은, 광고 산업을 브라우저 단계에서부터 뜯어고치려는 이 프로젝트의 방향과 잘 맞닿아 있어요.
이렇게 보면 쉬워요 · 웹의 기초를 놓은 사람이, 그 웹의 광고 문제를 다시 손보러 나선 셈이에요.
10. 시장에서는 어떤 위치이고, 국내에서 살 수 있나요?
BAT는 암호화폐 시가총액(코인 전체를 돈으로 환산한 가치의 크기) 기준으로 236위에 올라 있어요(집계한 시점 기준이에요). 초기 ICO 열풍기의 대표 프로젝트로 출발한 만큼, 발행된 뒤로 여러 주요 거래소에 두루 상장돼 왔어요.
우리나라에서는 거래소 업비트에 원화로 거래하는 마켓(KRW-BAT)으로 올라와 있고, 공식 한글 이름은 '베이직어텐션토큰'이에요. 사람들은 흔히 '베이식 어텐션 토큰', '베이직 어텐션 토큰' 같은 이름으로도 불러요.
관련 개발 자료는 누구나 볼 수 있는 공개 저장소를 통해 관리되고, 백서와 프로젝트 정보는 공식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어요.
11. 어떤 의미가 있고, 앞으로 뭐가 숙제예요?
BAT는 광고 산업 자체를 블록체인과 브라우저 단계에서 다시 설계하려 한 시도예요. 이용자의 관심을 하나의 자산으로 만들고, 사생활 보호와 광고 수익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함께 잡으려 했다는 점에서 주목받았어요.
다만 이 방식이 성공하느냐 마느냐는 상당 부분 Brave 브라우저를 얼마나 많은 사람이 쓰느냐, 그리고 광고 생태계가 얼마나 커지느냐에 달려 있어요. 토큰의 쓸모가 특정 앱 하나에 강하게 묶여 있다 보니, 브라우저를 얼마나 많이 쓰고 광고주·게시자가 얼마나 참여하느냐가 곧 토큰 수요를 좌우하는 구조예요.
또 사생활을 지키는 광고라는 방향이, 대형 광고 플랫폼들이 꽉 잡고 있는 기존 시장과 나라마다 다른 광고·데이터 규제 속에서 얼마나 퍼져 나갈 수 있느냐가 이 프로젝트에 계속 남는 숙제예요.
토큰포스트 위키, “베이직어텐션토큰”, 2026-07-31 수정, https://wiki.tokenpost.kr/w/basic-attention-tokenAccept: text/markdown 로 요청해도 같은 결과문단 11개 · 연표 5건 · 각주 0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