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마
코인심층Zama · ZAMA · BNB Chain Ecosystem · Solana Ecosystem · Ethereum Ecosystem · Cross-chain Communication · Binance Wallet IDO
자마(Zama)는 완전동형암호(FHE)를 블록체인에 적용해 암호화된 상태 그대로 스마트 컨트랙트가 데이터를 처리할 수 있게 하는 오픈 소스 암호학 프로젝트이다. 자마 프로토콜과 이를 이더리움 가상머신 위에 구현한 fhEVM을 중심으로 온체인 기밀성 인프라를 지향한다.
1.개요
자마(Zama)는 완전동형암호(Fully Homomorphic Encryption, FHE)를 블록체인 환경에 적용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오픈 소스 암호학 프로젝트이다. 완전동형암호는 데이터를 복호화하지 않고 암호화된 상태 그대로 연산을 수행할 수 있게 하는 기술로, 처리 과정 내내 원본 데이터가 노출되지 않는다는 특징이 있다. 자마는 이러한 특성을 활용해 온체인에서 기밀성을 보장하는 애플리케이션을 구현하고자 한다.
자마는 완전동형암호 연산을 스마트 컨트랙트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자마 프로토콜(Zama Protocol)과, 이를 이더리움 가상머신 위에서 구현한 fhEVM을 중심으로 한다. 이를 통해 잔액·거래 금액·투표 내용과 같은 민감한 정보를 암호화된 상태로 다루면서도 이더리움 계열 네트워크의 검증 가능성을 유지하려 한다.
ZAMA는 이 프로젝트의 심볼이며, 자료 기준 시가총액 순위는 250위권에 위치한다. 관련 소스 코드는 깃허브(github.com/zama-ai)에 공개되어 있다.
2.완전동형암호란
완전동형암호는 암호문에 대해 덧셈과 곱셈 같은 연산을 자유롭게 수행하고, 그 결과를 복호화하면 평문을 그대로 연산한 것과 동일한 값을 얻을 수 있는 암호화 방식이다. 일반적인 암호화 데이터는 연산을 위해 반드시 복호화 과정을 거쳐야 하지만, 완전동형암호는 암호문 상태에서 직접 계산을 수행하고 그 결과 역시 암호화된 형태로 유지한다.
동형암호는 지원하는 연산의 범위에 따라 부분 동형암호, 준동형암호, 완전동형암호로 구분된다. 자마의 공동 창업자인 파스칼 파이예(Pascal Paillier)가 1999년 제안한 파이예 암호 시스템은 덧셈에 대한 준동형 성질을 갖는 대표적인 부분 동형암호로 알려져 있다. 완전동형암호는 임의의 연산을 제한 없이 반복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이러한 초기 방식들과 구별된다.
다만 완전동형암호는 평문 연산에 비해 계산량과 데이터 크기가 크게 늘어난다는 부담이 있으며, 이를 실용적인 수준으로 끌어올리는 것이 관련 연구의 오랜 과제로 남아 있다.
3.기술 구조와 자마 프로토콜
자마의 핵심은 완전동형암호를 기반으로 한 프라이버시 인프라이다. 자마 프로토콜은 스마트 컨트랙트가 암호화된 데이터를 그대로 처리할 수 있도록 여러 구성 요소를 조합한다.
- fhEVM: 개발자가 기존 솔리디티(Solidity) 문법으로 암호화된 자료형을 다룰 수 있게 하는 실행 환경이다. 복잡한 암호학 지식 없이도 기밀 연산을 컨트랙트에 넣을 수 있게 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 코프로세서(Coprocessor): 완전동형암호 연산은 계산량이 크기 때문에, 체인 밖의 전용 코프로세서가 이를 수행하고 결과를 체인에 반영하는 구조를 둔다.
- 게이트웨이(Gateway)와 크로스체인 통신: 연산 결과를 여러 체인에서 공유·검증하기 위한 통로로, 자마의 분류에도 크로스체인 통신(Cross-chain Communication)과 게이트웨이 메인넷이 포함되어 있다.
- 임계값 복호화: 복호화 권한을 여러 참여자에게 분산해, 한 주체가 단독으로 평문을 열람할 수 없도록 하는 키 관리 구조를 둔다.
관련 설명은 프로토콜 라이트페이퍼(docs.zama.org)로 공개되어 있다.
4.오픈 소스 라이브러리
자마는 프로토콜과 별개로 완전동형암호를 구현한 여러 오픈 소스 라이브러리를 개발해 공개해 왔다. 이들은 깃허브에서 내려받아 사용할 수 있다.
- TFHE-rs: 러스트(Rust)로 작성된 완전동형암호 연산 라이브러리로, 부울 및 정수 연산을 지원한다.
- Concrete: 완전동형암호 프로그램을 작성하기 위한 컴파일러 도구 모음이다.
- Concrete ML: 기계학습 모델을 완전동형암호 위에서 실행할 수 있도록 돕는 도구로, 데이터를 노출하지 않고 추론을 수행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fhEVM 역시 이러한 라이브러리 위에서 블록체인용으로 구성된 결과물로 볼 수 있다.
5.활용
완전동형암호를 온체인에 적용하면 데이터를 공개하지 않고도 스마트 컨트랙트가 이를 처리할 수 있다. 자마가 제시하는 대표적인 활용 방향은 다음과 같다.
- 기밀 토큰: 잔액과 전송 금액을 암호화된 상태로 유지하는 ERC-20 형태의 토큰을 만들 수 있다. 이 경우 거래 사실은 검증되지만 금액은 외부에 드러나지 않는다.
- 기밀 탈중앙화 금융: 주문 내역이나 담보 규모를 감춘 채 거래·대출을 수행하는 응용이 가능하다.
- 비공개 투표·신원: 투표 내용이나 개인 정보를 공개하지 않고 집계·검증하는 데 쓰일 수 있다.
이러한 응용은 공개 장부의 투명성과 개인 정보 보호를 동시에 추구한다는 점에서 기존 퍼블릭 블록체인의 한계를 보완하려는 시도로 볼 수 있다.
6.생태계
자마는 특정 체인에 종속되지 않고 여러 네트워크에 걸쳐 프라이버시 인프라를 제공하는 것을 지향한다. 분류상 이더리움, BNB 체인, 솔라나 등 여러 생태계와 연관되어 있으며, 체인 간 통신과 게이트웨이 메인넷을 축으로 한다. 상호운용성을 확보해 하나의 프라이버시 계층을 여러 체인이 공유하도록 하는 것이 목표이다.
프라이버시 연산을 지향한다는 점에서 아르키움 등 다른 기밀 컴퓨팅 프로젝트와 지향점이 겹치지만, 자마는 완전동형암호를 전면에 내세운다는 점에서 접근 방식이 구별된다.
7.ZAMA 토큰
ZAMA는 자마 프로토콜의 심볼이다. 토큰 배포 및 조달 측면에서는 코인리스트(CoinList) 런치패드와 바이낸스 월렛 IDO 등이 관련 항목으로 언급되며, 이는 초기 유통이 여러 채널을 통해 이루어졌음을 시사한다.
자료 기준 ZAMA의 시가총액 순위는 250위권에 위치한다. 토큰은 프로토콜의 운영과 관련된 역할을 담당하는 것으로 분류된다.
8.창업과 연혁
자마는 2020년 랜드 힌디(Rand Hindi)와 파스칼 파이예(Pascal Paillier)가 설립했다. 파이예는 1999년 파이예 암호 시스템을 제안한 암호학자로, 준동형암호 분야의 초기 연구로 알려져 있다. 이러한 배경은 자마가 완전동형암호를 핵심 기술로 내세우는 토대가 되었다.
자마는 완전동형암호를 블록체인에 상용화한다는 목표 아래 여러 차례 벤처 투자를 유치했다. 2024년 시리즈 A 라운드에서 7,300만 달러를 조달했으며, 2025년 후속 투자에서 기업가치 10억 달러를 넘어서며 완전동형암호 분야의 첫 유니콘 기업으로 평가받았다.
9.국내 상황
국내에서는 중앙화 거래소 업비트가 원화 마켓에 ZAMA를 상장했으며(마켓 코드 KRW-ZAMA), 공식 한글 표기는 '자마'이다. 이에 따라 국내 투자자도 원화로 ZAMA를 거래할 수 있다.
10.앞으로의 과제
완전동형암호는 이론적으로 강력한 기밀성을 제공하지만, 암호문 연산에 드는 계산 비용과 데이터 크기가 평문 대비 크게 늘어난다는 근본적인 부담이 있다. 이 때문에 처리 속도와 가스 비용을 실용적인 수준으로 낮추는 것이 자마와 완전동형암호 기반 프로젝트 전반의 공통 과제로 남아 있다.
또한 온체인 기밀성 기술은 규제·감독과의 조화, 개발자 생태계 확보, 다른 프라이버시 기술과의 경쟁 등 여러 측면에서 실사용 검증을 거쳐야 하는 단계에 있다.
11.투자
공개된 총 투자 유치액은 1.3억 달러이다, 확인된 투자사는 10곳이다.
리드 투자사
투자사
출처 RootData · 2026. 9. 5. 기준
12.팀11명
Rand HindiCo-founder & CEO
Pascal PaillierCo-founder & CTO
Jeremy Bradley-Silverio DonatoCOO
Arik GalanskyCPO
Marc JoyeChief Scientist- MMorten D.VP Blockchain Technology
Agathe PrépinMarketing & Events Lead
Irene PatrikiosVP of Growth- AAntoine H.Director of Business Development
Clément WalterEngineering
Elias TazartesSenior Software Engineer
출처 RootData · 2026. 9. 5. 기준
13.연표6건
- 1999이정표공동 창업자 파스칼 파이예가 파이예 암호 시스템 발표
- 2020설립랜드 힌디·파스칼 파이예가 자마 설립
- 2024투자시리즈 A 투자로 7,300만 달러 조달
- 2025출시자마 프로토콜 테스트넷 공개
- 2025투자후속 투자에서 기업가치 10억 달러를 넘어서며 FHE 분야 첫 유니콘으로 평가
- 2026상장업비트 원화마켓 상장 (2026-04-14)
자마, 어렵지 않아요 암호 푼 채로 계산하는 블록체인 이야기
1. 자마가 뭘 하는 곳인가요?
자마(Zama)는 완전동형암호(Fully Homomorphic Encryption, FHE)라는 기술을 블록체인에 붙이려는 오픈 소스 암호학 프로젝트예요. 완전동형암호는 데이터를 암호로 잠근 채로도 계산을 할 수 있게 해 주는 기술이에요. 보통은 계산하려면 잠금을 풀어야 하는데(이걸 복호화라고 해요), 이 기술은 잠근 상태 그대로 다루니까 처리하는 내내 원본 데이터가 밖으로 드러나지 않아요. 자마는 이 성질을 이용해서, 블록체인 위(온체인)에서 비밀을 지켜 주는 앱을 만들려고 해요.
자마의 중심에는 두 가지가 있어요. 하나는 완전동형암호 계산을 스마트 컨트랙트(블록체인 위에서 자동으로 도는 계약 프로그램)에서 쓸 수 있게 하는 '자마 프로토콜(Zama Protocol)'이고, 다른 하나는 이걸 이더리움 가상머신(이더리움 프로그램이 도는 실행 공간) 위에 얹어 만든 'fhEVM'이에요. 이렇게 하면 잔액이나 거래 금액, 투표 내용처럼 민감한 정보를 암호로 잠근 채 다루면서도, 이더리움 계열 네트워크가 가진 '검증할 수 있음(맞는 거래인지 남들이 확인할 수 있음)'이라는 장점은 그대로 지킬 수 있어요.
ZAMA는 이 프로젝트의 심볼(약칭)이에요. 자료 기준으로 시가총액(그 코인 전체의 시장 가치) 순위는 250위권에 있어요. 관련 소스 코드는 깃허브(github.com/zama-ai)에 공개돼 있어서 누구나 볼 수 있어요.
이렇게 보면 쉬워요 · 봉투를 뜯지 않고도 안에 든 숫자를 더할 수 있는 마법 봉투 같은 거예요.
2. 완전동형암호가 뭔데요?
완전동형암호는 암호로 잠긴 글(암호문)에 대고 덧셈이나 곱셈 같은 계산을 마음껏 하고, 그 결과를 나중에 풀어 보면 원래 숫자(평문)로 계산한 것과 똑같은 값이 나오는 암호화 방식이에요. 보통 암호화된 데이터는 계산하려면 꼭 한 번 잠금을 풀어야(복호화) 하지만, 완전동형암호는 잠긴 상태 그대로 계산하고 그 결과도 여전히 잠긴 채로 남아 있어요.
동형암호는 어떤 계산까지 지원하느냐에 따라 부분 동형암호, 준동형암호, 완전동형암호로 나뉘어요. 자마의 공동 창업자인 파스칼 파이예(Pascal Paillier)가 1999년에 내놓은 파이예 암호 시스템은, 덧셈에 대해서만 이런 성질을 가진 대표적인 부분 동형암호로 알려져 있어요. 완전동형암호는 여기서 한 발 더 나가서, 어떤 계산이든 제한 없이 반복할 수 있다는 점이 이런 초기 방식들과 달라요.
다만 완전동형암호에는 부담도 있어요. 그냥 숫자로 계산할 때보다 계산량이 훨씬 많아지고 데이터 크기도 크게 늘어나요. 그래서 이걸 실제로 쓸 만한 속도로 끌어올리는 게 오랫동안 이 분야의 숙제로 남아 있어요.
이렇게 보면 쉬워요 · 부분 동형은 '덧셈만 되는 계산기', 완전동형은 '뭐든 다 되는 계산기'라고 생각하면 돼요.
3. 자마 프로토콜은 어떻게 만들어져 있나요?
자마의 핵심은 완전동형암호를 바탕으로 한 '프라이버시(개인정보 보호) 인프라'예요. 자마 프로토콜은 스마트 컨트랙트가 암호로 잠긴 데이터를 그대로 처리할 수 있도록 여러 부품을 짜 맞춰 놓았어요.
- fhEVM: 개발자가 익숙한 솔리디티(Solidity, 이더리움 계약을 짜는 프로그래밍 언어) 문법 그대로 '암호화된 자료형'을 다룰 수 있게 해 주는 실행 환경이에요. 어려운 암호학 지식이 없어도 비밀 계산을 계약 안에 넣을 수 있게 하는 게 목표예요.
- 코프로세서(Coprocessor): 완전동형암호 계산은 무겁기 때문에, 블록체인 밖에 있는 전용 계산 장치(코프로세서)가 이걸 대신 처리하고 그 결과만 체인에 반영하는 구조를 뒀어요.
- 게이트웨이(Gateway)와 크로스체인 통신: 계산 결과를 여러 블록체인에서 함께 나눠 쓰고 확인하기 위한 통로예요. 자마의 분류에도 크로스체인 통신(Cross-chain Communication, 서로 다른 체인끼리 소통하는 기능)과 게이트웨이 메인넷이 들어 있어요.
- 임계값 복호화: 잠금을 풀 수 있는 권한을 한 사람이 아니라 여러 참여자에게 나눠 줘서, 아무도 혼자서는 내용을 열어 볼 수 없게 한 열쇠 관리 방식이에요.
관련 설명은 프로토콜 라이트페이퍼(간단한 기술 소개 문서, docs.zama.org)로 공개돼 있어요.
이렇게 보면 쉬워요 · 임계값 복호화는 금고를 열려면 여러 사람이 각자 가진 열쇠를 동시에 꽂아야 하는 것과 같아요.
4. 자마가 공개한 오픈 소스 도구는요?
자마는 프로토콜과는 별개로, 완전동형암호를 구현한 여러 오픈 소스 라이브러리(누구나 가져다 쓸 수 있는 프로그램 묶음)도 만들어 공개해 왔어요. 이것들은 깃허브에서 내려받아 쓸 수 있어요.
- TFHE-rs: 러스트(Rust)라는 프로그래밍 언어로 만든 완전동형암호 계산 라이브러리예요. 참·거짓(부울) 계산과 정수 계산을 지원해요.
- Concrete: 완전동형암호 프로그램을 짜기 위한 컴파일러(사람이 쓴 코드를 컴퓨터가 실행할 수 있게 바꿔 주는 도구) 모음이에요.
- Concrete ML: 기계학습(데이터를 보고 스스로 규칙을 배우는 AI) 모델을 완전동형암호 위에서 돌릴 수 있게 돕는 도구예요. 데이터를 드러내지 않고도 추론(모델이 답을 내는 일)을 하는 게 목표예요.
fhEVM도 사실 이런 라이브러리들 위에 블록체인용으로 구성해 만든 결과물이라고 볼 수 있어요.
5. 이걸로 뭘 만들 수 있나요?
완전동형암호를 블록체인에 붙이면, 데이터를 공개하지 않고도 스마트 컨트랙트가 그걸 처리할 수 있어요. 자마가 제시하는 대표적인 활용 방향은 이래요.
- 기밀 토큰: 잔액과 보내는 금액을 암호로 잠근 채 유지하는 ERC-20(이더리움 표준 토큰 형식) 토큰을 만들 수 있어요. 이러면 '거래가 있었다'는 사실은 확인되지만, 금액이 얼마인지는 밖으로 드러나지 않아요.
- 기밀 탈중앙화 금융: 주문 내역이나 담보 규모를 숨긴 채로 거래와 대출을 하는 앱을 만들 수 있어요.
- 비공개 투표·신원: 투표 내용이나 개인 정보를 공개하지 않고도 표를 세거나 신원을 확인하는 데 쓸 수 있어요.
이런 응용들은 '공개 장부의 투명함'과 '개인 정보 보호'를 한꺼번에 잡으려는 시도예요. 지금까지 누구나 다 들여다볼 수 있던 퍼블릭 블록체인의 약점을 보완하려는 거죠.
이렇게 보면 쉬워요 · 영수증에 '결제됨' 도장은 찍히지만 금액 칸은 까맣게 가려져 있는 셈이에요.
6. 어떤 생태계와 이어져 있나요?
자마는 어느 한 블록체인에만 묶이지 않고, 여러 네트워크에 걸쳐 프라이버시 인프라를 제공하려고 해요. 분류상 이더리움, BNB 체인, 솔라나 같은 여러 생태계와 연결돼 있고, 체인끼리 소통하는 기능과 게이트웨이 메인넷을 중심축으로 삼아요. 상호운용성(서로 다른 시스템이 문제없이 함께 작동하는 성질)을 확보해서, 하나의 프라이버시 계층을 여러 체인이 함께 나눠 쓰게 하는 게 목표예요.
비밀을 지키는 계산을 지향한다는 점에서는 아르키움 같은 다른 기밀 컴퓨팅 프로젝트와 목표가 겹치기도 해요. 다만 자마는 완전동형암호를 전면에 내세운다는 점에서 접근 방식이 달라요.
7. ZAMA 토큰은 어떤 역할을 하나요?
ZAMA는 자마 프로토콜의 심볼(약칭)이에요. 토큰을 뿌리고 자금을 모으는 쪽에서는 코인리스트(CoinList) 런치패드(새 코인을 처음 선보이는 플랫폼)와 바이낸스 월렛 IDO(초기 코인 공개 판매) 등이 관련 항목으로 언급돼요. 즉 초기 유통이 여러 통로를 거쳐 이뤄졌다는 걸 알 수 있어요.
자료 기준으로 ZAMA의 시가총액 순위는 250위권에 있어요. 이 토큰은 프로토콜을 운영하는 일과 관련된 역할을 맡는 것으로 분류돼요.
8. 누가, 언제 만들었나요?
자마는 2020년에 랜드 힌디(Rand Hindi)와 파스칼 파이예(Pascal Paillier)가 세웠어요. 파이예는 1999년에 파이예 암호 시스템을 내놓은 암호학자로, 준동형암호 분야의 초기 연구로 잘 알려져 있어요. 이런 배경이 있었기에 자마가 완전동형암호를 핵심 기술로 내세우는 밑바탕이 됐어요.
자마는 완전동형암호를 블록체인에서 실제로 쓸 수 있게 만든다는 목표로 여러 번 벤처 투자를 받았어요. 2024년 시리즈 A 라운드(초기 단계 투자)에서 7,300만 달러를 모았고, 2025년 후속 투자에서는 기업가치가 10억 달러를 넘겨서 완전동형암호 분야의 첫 유니콘(기업가치 10억 달러 이상인 비상장 스타트업) 기업으로 평가받았어요.
9. 한국에서도 살 수 있나요?
네, 살 수 있어요. 국내에서는 중앙화 거래소(회사가 운영하는 거래소) 업비트가 원화 마켓에 ZAMA를 상장했어요(마켓 코드 KRW-ZAMA). 공식 한글 표기는 '자마'예요.
그래서 국내 투자자도 원화(KRW)로 ZAMA를 사고팔 수 있어요.
10. 앞으로 풀어야 할 숙제는요?
완전동형암호는 이론상으로는 아주 강력하게 비밀을 지켜 주지만, 근본적인 부담이 있어요. 암호문을 대상으로 계산하다 보니 계산 비용과 데이터 크기가 그냥 숫자로 계산할 때보다 크게 늘어난다는 점이에요. 그래서 처리 속도와 가스(블록체인에서 계산을 시킬 때 내는 수수료) 비용을 실제로 쓸 만한 수준까지 낮추는 게 자마뿐 아니라 완전동형암호 기반 프로젝트 전체의 공통 숙제로 남아 있어요.
또 온체인 기밀성 기술은 규제·감독과 잘 어울리게 다듬는 일, 개발자 생태계를 넓히는 일, 다른 프라이버시 기술과의 경쟁 같은 여러 면에서 실제 사용으로 검증받아야 하는 단계에 있어요.
토큰포스트 위키, “자마”, 2026-08-03 수정, https://wiki.tokenpost.kr/w/zamaAccept: text/markdown 로 요청해도 같은 결과문단 10개 · 연표 6건 · 각주 0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