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러스

코인심층

Walrus · WAL · Infrastructure · Storage · Sui Ecosystem · Binance Alpha Spotlight

월러스(Walrus)는 멘스텐 랩스가 수이(Sui)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개발한 탈중앙화 데이터 저장(스토리지) 프로토콜이자, 인공지능 시대의 데이터 경제를 겨냥한 개발자용 플랫폼이다. 티커는 WAL이며, 인프라스트럭처 및 저장 부문 프로젝트로 분류된다.

1.개요

월러스(Walrus)는 인공지능 시대의 데이터 경제를 겨냥한 개발자용 플랫폼이자, 대용량 데이터를 여러 노드에 분산해 보관하는 탈중앙화 저장(스토리지) 프로토콜이다. 티커는 WAL이며, 코인게코 기준 인프라스트럭처 및 저장(Storage) 부문 프로젝트로 분류된다.

월러스는 데이터를 단순히 보관하는 데 그치지 않고 이를 실제로 활용 가능한 자원으로 만드는 것을 지향한다. 오늘날 대부분의 데이터가 쓰이지 않거나 신뢰받지 못한 채 방치되어 있으며, 이것이 인공지능과 디지털 경제의 잠재력을 제약한다는 문제의식에서 출발한다. 프로젝트는 여러 산업의 데이터를 신뢰·검증·수익화·보호할 수 있는 자원으로 바꾸어, 개발자가 그 위에서 데이터 시장을 구축하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를 통해 월러스는 인공지능 에이전트, 데이터 시장, 탈중앙화 금융 등 다양한 영역의 개발자와 사용자, 지능형 시스템이 데이터로부터 가치를 창출하도록 지원하고자 한다.

2.데이터의 핵심 속성

월러스가 데이터에 부여하고자 하는 핵심 속성은 다음 네 가지다.

  • 신뢰성: 인공지능 산출물의 정확성을 믿을 수 있도록 데이터의 진위를 보장한다.
  • 검증 가능성: 데이터가 조작되지 않았음을 증명할 수 있게 한다.
  • 수익화: 개인 사용자부터 퍼블리셔·콘텐츠 제작자까지 여러 유형의 데이터를 수익원으로 삼을 수 있게 한다.
  • 보안: 민감한 데이터를 안전하게 다루는 애플리케이션을 만들 수 있게 한다.

프로젝트는 이러한 속성을 갖춘 데이터가 단순한 정보를 넘어 새로운 시장의 기반이 될 수 있다고 본다.

3.작동 원리

월러스는 이미지·영상·데이터셋 같은 대용량 비정형 데이터(블롭, blob)를 다수의 독립적인 저장 노드에 나누어 보관한다. 데이터를 그대로 여러 벌 복제하는 대신 이레이저 코딩(erasure coding) 방식을 사용해, 원본을 여러 조각으로 부호화한 뒤 각 노드에 분산한다. 이 방식에서는 일부 노드가 중단되거나 조각이 유실되어도 나머지 조각만으로 원본을 복원할 수 있다.

월러스는 이를 위해 '레드 스터프(Red Stuff)'라 불리는 이레이저 코딩 기법을 사용하며, 전체 노드 가운데 일정 비율이 오작동하거나 악의적으로 행동해도 데이터 가용성이 유지되도록 비잔틴 장애 허용을 전제로 설계되었다. 데이터를 통째로 여러 벌 복제하는 방식보다 저장 공간 부담이 작으면서도 높은 내결함성을 얻는 것이 특징이다.

탈중앙화 저장이라는 점에서 파일코인이나 IPFS와 같은 범주에 놓이지만, 월러스는 이레이저 코딩을 통한 저장 효율과 온체인 검증에 무게를 둔다.

4.기술 구조와 수이 연계

월러스는 자체적인 저장 계층을 운영하되, 저장 노드 등록, 스테이킹, 결제, 데이터 가용성 증명 등 조율(coordination) 기능은 수이(Sui) 블록체인 위의 스마트 컨트랙트를 통해 처리한다. 각 블롭의 메타데이터와 저장 기간, 소유권 등은 수이의 온체인 객체로 표현되며, 이를 통해 디앱이 저장된 데이터를 프로그래밍적으로 다룰 수 있다.

수이는 멘스텐 랩스가 개발한 레이어 1 블록체인으로, 월러스는 그 생태계에서 대용량 데이터를 담당하는 저장 인프라 역할을 맡는다. 저장 계층과 조율 계층을 분리함으로써, 무거운 데이터 자체는 저장 노드가 나누어 보관하고 그에 대한 증명과 결제는 블록체인이 검증하는 구조를 갖는다.

5.WAL 토큰

WAL은 월러스 네트워크의 기축 토큰으로 여러 역할을 맡는다.

  • 저장 비용 결제: 사용자는 데이터를 저장할 기간을 정해 그 비용을 WAL로 선지불한다.
  • 스테이킹: 저장 노드는 WAL을 담보로 스테이킹하며, 토큰 보유자는 노드에 자신의 토큰을 위임할 수 있다. 이러한 위임 지분증명 구조는 신뢰할 수 있는 노드를 선별하고 잘못된 행위를 억제하는 장치로 쓰인다.
  • 거버넌스: 토큰 보유자는 저장 가격 정책 등 네트워크 운영에 관한 의사결정에 참여한다.

총 발행량은 50억 WAL이다.

6.생태계와 개발 주체

월러스는 수이(Sui) 생태계에 속한 프로젝트로 분류되며, 소스 코드와 문서는 멘스텐 랩스(Mysten Labs)의 깃허브 저장소를 통해 공개되어 있다. 멘스텐 랩스는 수이 블록체인을 만든 개발사로, 월러스 역시 이곳에서 개발을 주도했다. 개발자는 공개된 도구를 이용해 신뢰와 가치 창출이 기본값이 되는 데이터 시장을 자신의 애플리케이션 위에 구축할 수 있다.

7.활용

프로젝트는 데이터가 새로운 시장의 기반이 될 수 있다고 본다. 연구자는 발견을 뒷받침할 양질의 데이터셋에 접근하고, 기업은 보유한 데이터를 새로운 수익원으로 전환하거나 운영 비용을 상쇄하며, 차세대 인공지능 모델 학습에 필요한 데이터를 사들일 수 있다는 것이 월러스가 제시하는 활용 구도다.

구체적으로는 다음과 같은 분야가 꼽힌다.

  • 인공지능 학습·추론에 쓰이는 대규모 데이터셋의 저장과 유통
  • 이미지·영상·음악 등 미디어 콘텐츠의 분산 보관
  • 디앱과 블록체인 애플리케이션이 다루는 대용량 데이터의 온체인 연동
  • 웹 콘텐츠와 사이트를 분산 저장소에서 직접 제공하는 '월러스 사이트(Walrus Sites)'

8.국내 상황

국내에서는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가 원화(KRW) 마켓에 WAL을 상장했으며, 공식 한글 표기는 '월러스'다. 이를 통해 국내 투자자도 원화로 직접 WAL을 거래할 수 있다.

9.분류와 시장 정보

코인게코 기준 월러스는 인프라스트럭처, 저장(Storage), 수이 생태계(Sui Ecosystem), 그리고 바이낸스 알파 스포트라이트(Binance Alpha Spotlight) 범주에 포함된다. 시가총액 기준 순위는 328위 수준이다.

공식 홈페이지는 walrus.xyz이며, 프로토콜의 설계를 설명한 백서와 개발 문서가 별도로 공개되어 있다.

10.앞으로의 과제

탈중앙화 저장 시장에는 파일코인을 비롯한 기존 프로젝트가 이미 자리 잡고 있어, 월러스가 이레이저 코딩 기반의 저장 효율과 수이 생태계와의 결합을 실제 채택으로 연결할 수 있을지가 과제로 남는다. 또한 '인공지능 데이터 경제'라는 지향이 구체적인 데이터 시장으로 구현되는 정도가 프로젝트의 실질적 활용도를 좌우할 것으로 보인다.

11.투자

공개된 총 투자 유치액은 1.4억 달러이다, 확인된 투자사는 10곳이다.

리드 투자사

투자사

출처 RootData · 2026. 9. 5. 기준

12.1

  • rebecca simmondsManaging Director of the Foundation

출처 RootData · 2026. 9. 5. 기준

13.연표6

  1. 2024이정표월러스 테스트넷 공개
  2. 2025설립메인넷 정식 출시
  3. 2025투자a16z 크립토 등이 참여한 대규모 자금 조달(약 1억 4천만 달러 규모)
  4. 2025출시기축 토큰 WAL 발행 및 배포
  5. 2025상장업비트 원화(KRW) 마켓 상장
  6. 2025상장업비트 원화마켓 상장 (2025-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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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큰포스트 위키, “월러스”, 2026-08-03 수정, https://wiki.tokenpost.kr/w/walru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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